육군이 무엇보다 효율적인 것은 바로 임무가 뚜렷이 구분되어있다는 점이다. 육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배치된 병과는 보병이다. 보병은 공용화기병과 특전보병이라는 직군으로 나뉘.
고, 공용화기병은 다시 소총 · 기관총 · 50MG 기관총 · 60M 박격포 · 90M 무반동총 · 고속유탄기관총 등의 세부 보직으로 분회된다. 이외에도 기갑 · 포병 · 방공 · 성보 · 공병 · 통신 -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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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학·군수·병기·수송·부관·헌병·경리·정훈 · 의-무·법무·군종·카투사 · 통역 등 20여 개의 병과로 세분되는데, 이렇게 나누어진 군사특기가 모두 268개다.

「MADE IN WAR 전쟁이 만든 신세계』를 쓴 맥스 부트는 "역사를 돌이켜 볼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주의 깊은 연구, 철저한 실험, 그리고 자유분방한 워게임으로 신중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군사혁명이 오래된 무기와 이전의 방식을 모두 폐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고 말한다.
미래 전쟁에서 이기려면 문화에 대한 인식, 외국 언어에 대한 지식, 정보조작, 민간 분야의 문제, 스파이를 이용한 정보입수 등을 위해 전통적인군대를 재조직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비대한산업시대의 계급구조를 간결한 정보시대 네트워크로 변화시키며, 최점단무기와 고도로 훈련된 군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는 것 역시 맥스 부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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