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그린의 역작중 3편 [권력의 법칙], [유혹의 기술], [전쟁의 기술]을 골라 이른바 인간법칙 3부작 에센셜판을 만들었다. 인간 법칙 3부작의 완결편인 [인간 생존의 법칙]은 [전쟁의 기술]을 바탕으로 총 640페이지에 해당되는 분량을 반으로 줄여 생존으 기술을 중심으로 다시 펴냈다.개인적으로 로버트 그린의 책중 [전쟁의 기술]을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으며, 실제 책에서 그가 말하고 있는바를 업무에 적용해 크게 도움이 됐던 사실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접해보니 예전에 그의 책을 읽으며 활용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났다. 로버트 그린은 역시 역사적인 사실을 현대에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법칙으로 정리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분으로 생각된다.치열한 약육강식의 장이었던 전국시대에 빛나는 병법서 [손자병법]이 연상되는 책이다. 로버트 그린은 승자독식의 현대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33가지 법칙을 정립해 책으로 펴냈다. 고대의 한니발부터, 동양의 손자 그리고 나폴레옹, 나아가 히틀러, 현대의 마가릿 대처까지 다양한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어떻게 그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에 관한 33가지의 법칙을 정리했다.신자유주의의 창궐과 함께 부익부 빈익빈이 극대화되며 세상은 소수의 강자와 수 많은 약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신자유주의는 겉으로 공정을 내세우지만 실제적으로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유한계급이 독식할 수 있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거시적으로 투자시장, 미시적으로 직장생활까지 속임수와 권모술수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이된것이다.이에 좌절하고 생존의 법칙을 찾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나락으로 빠지는건 순식간이다. 이런 각박한 세상에서 반드시 생존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획득할 수 있다. 아무튼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싶은 마음도 있지만 먹히지 않으려면 최소한 피해가는 방법이라도 터득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