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 7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1,0410건 중 10대 투자자의 비중은 25.0%(1205건)에 달했다. 이보다.
놀라운 것은 30대의 매입 비중이다. 건제 거래량 중 30대 투자가의비중은 무려 3.5%(1834 건)에 달했다. 서울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3명 중 2명은 30~40대라는 뜻이다. 이는 취학 자녀를 둔 젊은 실수요층이 사실상 부동산 시장의 주도 세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뜻으로, 부동산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보여준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만고불변의 원칙처럼 언급되는 표현이 있다.
바로 ‘장기 우상향의 법칙‘이다. 오래 갖고 있으면 땅값과 집값은배신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과거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와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하며 우리는 부동산이 흔들릴지언정 꺾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불황이전 경제 영역에 파급효과를 미치면 부동산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없지만 그래도 그중 가장 맷집 좋고 회복이 빠른 것은 부동산이었다. 땅의 가치는 없어지지 않기에 어떻게든 버티기만 하면 결국엔빛을 보기 때문이다. 물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강남 집값이 절반 가까이 빠졌다 원점을 회복하기까지 10여 년의 긴 시간이걸리기는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현재 부동산 가격은 다시 상승사이클에 올라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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