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을 열린 마음으로 접하며 고정화된 내안의 관점들을 계속 혁신해간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있다. 관점을 갖춤에 있어 외부의 인식뿐 아니라 나 자신을 착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점검하는 일이다.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무기는 결국 우리 자신이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완벽하게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변화의 속도에 생각의 속도를 맞추는 것 못지않게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는 훈련 또한 중요하다. 생각의 깊이를 더하려면 무엇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의 근원에 충분히 접근할 수 있을 만큼 몇 번이고 다시 질문을던지면서 고민의 내용을 숙성시켜야 한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차근차근 살펴볼 테지만, 우선은사고의 틀을 업그레이드하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 속도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란 점을 말하고싶다.
과거 산업혁명의 중요한 도구는 증기기관, 컨베이어벨트, 컴퓨터, 인터넷이었고, 이를 작동하는 동력은 석탄, 석유, 전기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그 역할을 데이터가 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습득하며 갈수록 경험치를 쌓아가고, 사물인터넷도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작동하고 있다. 또 5G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이끌며 빅데이터를 얻기 위한 기반 기술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 이 기술들은 데이터 위에서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다시 그 기술들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생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