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데레브스키의 예술 - 그 황홀한 시적 도취감파데레브스키의 예술은 한마디로 ‘낭만적‘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그의 연주는 눈부실 정도로 찬란하여, 넘치는 생명감과 확고한 기품.
황홀한 시적 도취감을 그 길고 우아한 손가락에서 풍겨낼 수 있었다. 그러나 파데레브스키만큼 청중(여성)으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은 반면전문가에게 혹평과 냉대를 받은 사람도 없다. 불란서의 원로 지휘자이며 작곡가인 로장탈(Manuel Rosenthal, 1904 ~ )은 "그는 피아노를 친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평판대로의 파데레브스키는 아니더군요"라고 하는가 하면, 독일의 대피아니스트 라이제나우어(Alfred Reisenauer, 1863~1907)는 "그는 무엇이든 모르는 게 없습니다. 단 음악만은 빼놓고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