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살아남은 진토닉은 심지어 더욱 번창하며 인기를 얻었고, 매일 퀴닌을 복용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여름용 칵테일로자리 잡았다.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온 토닉워터는 더는 예전만큼 퀴닌을 다량 함유하지 않는다. 일부 슈퍼마켓 브랜드 상품은 초창기 인도의 상품을 기리듯 극소량의 퀴닌을 함유할 뿐이다. 오늘날 수많은브랜드는 설탕 대신 고과당 옥수수 시럽을 사용해 단맛을 낸다.
다행히도 최근 10년간 토닉워터는 진과 함께 르네상스를 경험하고 있다. 피버트리, 큐 토닉 같은 신생 브랜드는 단맛을 줄이고 약간의 쓴맛을 가미한 스타일을 다시 유행시키고 있다. 과거의 치료약과 특성이유사한 크래프트 토닉시럽의 급성장도 인상적이다. 이 시럽은 보통 어두운 갈색을 띠며 분쇄한 기나나무 껍질과 다른 허브가 함유되어 있다. 인기 여름 칵테일인 진 토닉에 전통적인 개성을 더하고 싶을 때는탄산수와 함께 사용한다.
토닉워터는 일반적으로 탄산을 주입해 병입한 뒤 유통한다.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토닉워터는 대부분 당화 과정을 거치는데, 큐 토닉 또는 피버트리처럼 당도가 상당히 낮은 상품부터 물릴 정도로 달달한 흔한 슈퍼마켓브랜드까지 무척 다양하다.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볼 수 있는 상품에는 극소량의 퀴닌만함유되어 있어 최소한의 쓴맛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에서는 더욱다양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딱총나무꽃이나레몬그라스 등 다른 향미를 첨가해 색다른 풍미를 표현하기도 하고 감미료와 퀴닌 성분을강조해 단맛이나 쓴맛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토닉워터를 이야기할때는 병째 마실 수 있는 상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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