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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 전 전역한 큰애가 군대를 가기 전, 휴학을 하면서 정말 원 없이 놀다갔다. 2019년도말에 입대를 했으니코로나가 발생하기 직전이었는데, 당시 그 녀석이 집에서 뭔가를 하며 배달음식을 가끔 시켜 먹었다. 집밥이 지겹다며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주문하는걸 보고 장사가 좀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 코로나가 터지고 배달음식의 전성시대를 맞으며 요식 자영업에 종사하는분들에게는 배달이나 포장이 필수가 되어버렸다. 물론 대박집의 경우 아직까지 홀영업에 치중하고 있지만 음식배달은 일종의 대세로 여겨진다. 이에 홀영업을 배제하고 오로지 배달음식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도 꾸준하게 생기고 있다. 집 근처에도 배달과 포장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두 곳이나 오픈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배달창업에 관심이 있는 자영업자들에 포커싱을 맞췄다. 두 명의 공저자가 쓴 책으로 한 분은소자본 1인 배달 창업을 시작해 현재 200여 개의 배달형 매장을 출점했다고 한다. 또 다른 저자는 [프랜차이즈 창업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책을 썼으며 이후 중국 외식업에 진출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분이다. 저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소규모 배달창업을 운영하면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알기쉽게 정리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미 코로나 사태 전부터 배민과 요기요등이 배달 플랫폼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배달시장 규모가 커지는 추세였다. 이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급격하게 성장하며, 2020년 국내 배달서비스 시장은 15조 원 규모에 달한다고 한다. 2019년 대비 75% 이상 증가했으며 2021년에는 20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대세가 되어버린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기에 적당히 준비해서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시장이 되어버렸다. 이에 배달창업에 관한 모든것들을 사전에 꼼꼼히 준비해야된다. 이 책은 그런분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될것 같다. 외식시장의 트렌드는 세 가지 키워드로 귀결된다고 한다. 바로 음식배달, 테이크아웃 그리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인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창업형태가 바로 배달창업으로 보여진다.
책은 어떻게 매장의 위치를 선정하는지부터 주방, 나아가 배달앱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비교적 꼼꼼하게 서술되어있다. 총 4개 PART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있다.
˝PART 1에서는 배달에 관한 이렇다 할 책 한 권 없는 상황인 만큼 대한민국 배달시장에 대해 요모조모 분석해보는 과정을 담았다. PART 2에서는 배달창업에 도전할 때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PART 3에서는 가장 중요한 성공하기 위한 마케팅 비법을 공개한다. PART 4에서는 배달창업으로 성공한 기업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부록으로 현재 배달시장의 상황을 자세하게 분석한 오픈 서베이의 리포트도 담았으니 참고하면 배달 창업과 관련하여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소개글 발췌)˝
배달창업에 관심이 있는분이거나 아울러 은퇴 후 창업을 준비하는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