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마케팅 - 매일 15초로 나의 브랜드를 광고하라!
박준서.노고은.임헌수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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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전까지 틱톡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에서 틱톡 사용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이 앱의 존재정도만 알고 있었다. 중국에서 만든 앱이며, 짧은 동영상을 통해 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는 SNS정도로 인지했다. 책을 읽고 틱톡을 깔아서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중독성 있는 앱으로 향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됐다.

틱톡은 중국에서 더우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15초의 짧은 시간 동안 영상을 찍고 각종 효과를 활용해 영상을 편집하여 공유하는 어플이다. 이후 틱톡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 하반기에 알려졌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며 대세 SNS로 자리잡았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마케팅 수단으로 뚜렷하게 이용되고 있지 않지만 중국에서는 라이브커머스와 광고를 통해 비지니스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둘째가 틱톡을 하는 모습을 보고 아빠도 이런걸 하냐며 깜짝 놀라던데 국내에서는 고등학생들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실태를 고려할때 비지니스 모델로 자리잡으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틱톡을 이용하면서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생겨나고 발빠른 기업들은 이미 채널을 개설해 팔로워를 늘리고 있다. 이 책은 틱톡의 초창기시절부터 활동해 150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인플루언서 띠동갑형의 노하우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틱톡을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푸드디렉터로 활동중인 노장금 저자는 특이하게 틱톡을 통해 쉬운 요리법을 제시해 팔로워를 모으고 있는분이며, 나머지 한 명의 공저자는 SNS 마케팅 전문가로 여러 책을 펴내신분이다. 임헌수 작가의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은 궁금했던 네이버 쇼핑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된 계기가 된 책이었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로 인해 봉쇄를 선택하며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서로 소통을 하는 모습을 봤던 기억이 난다. 틱톡도 팬데믹으로 인해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집안에서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서로 공유하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저자는 소셜미디어 업계에 있으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트렌드가 있는데, 먼저 10대들이 새로운 SNS를 개척해 놓으면 그다음 세대들이 뒤따라가서 같이 어울려 놀게 된다고 말한다. 향후 마케팅분야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틱톡의 초창기에 자리를 잡으려면 입문서로 이 책을 한 번쯤 읽어볼만하다. 아무튼 가끔 생각날때마다 틱톡을 가지고 놀아봐야겠다. 트렌드는 따라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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