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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신세계 - 국내 최고 경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의 확장 전략
김영익 외 지음 / 리치캠프 / 2021년 7월
평점 :
현재 국내에서 소위 말해 잘나가는 투자전문가들 4인의 공저작이다. 집사람이 작년부터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며 유튜브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책의 표지에 등장한 저자들의 방송을 봤다고 말해줬다. 네 분중 김영익, 염승환 작가의 방송을 인상적으로 봤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 유튜브를 시청하지 않고 있기에 이 분들의 방송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분들이 쓴 책은 모두 합쳐 열 권 이상 읽어본것 같다. 특히 홍춘욱 박사의 책은 대부분 읽어봤는데 투자의 역사와 인구에 관한 그의 견해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다. 이 네 분이 모여 현재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투자시장에 대해 각자 전문영역의 지식을 바탕으로 액기스를 모아 놓은듯한 느낌의 책을 펴냈다.
간단하게 각 저자들이 말하고 있는 주요한 꼭지들을 정리해보자면,
먼저 첫 번째 장은 홍춘욱 박사가 그의 전공분야인 투자시장의 역사에 대해 과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은 세계의 원탑이 되어버린 미국이 금본위제를 폐지하고 브레턴우즈 체제를 통해 달러가 기축통화가된 과정, 대공항,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를 통해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펴본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식의 수익률이 여타 채권보다 높아지게 된 이유로 금 본위제의 폐지와 정보 통신 혁명, 세계화의 진전 등을 꼽는다. 정보 통신 혁명과 세계화의 진전으로 인플레가 억제되고 저금리 환경이 장기화되자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게 되었다는 진단한다. 아울러 코로나 쇼크로 인해 추락하던 투자시장이 각국 중앙은행의 영향력을 통해 상당히 회복됐고 현재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역사를 통해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길을 걸어가야될것이다.
두 번째 장은 김영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성장 축이 유럽, 미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과정을 분석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미국이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세계 경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2030년 전후로는 중국 GDP가 미국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저자는 아시아 시장에 주목을 하고 부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잡으라고 말한다.
세 번째는 김한진 저자가 앞의 두 꼭지가 거시적인 흐름을 살펴봤다면 실제 주식시장에 어떻게 임해야될것인가에 대한 실전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개인투자자가 시장에 대거 참여하는 시장이 열렸지만 실제 수익은 많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개인의 과욕과 상실감, 아울러 조그만 성공이 실패를 이끈다고 말하며 자신의 위치를 판단해 지혜롭게 투자생활에 임할것을 주문한다. 아울러 종목을 고르는 실전적인 방법과 성장주에 대한 실전팁도 알려준다.
마지막은 염승환 작가의 꼭지다.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투자방법을 설명한다. 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주식 시장은 급락했지만 이후 급격한 브이자 커브를 그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의 수출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다섯가지의 미래 5N을 제시한다. 친환경(New Energy), 유럽의 부활(New EU), 새로운 공간(New Space), 새로운 세계(New Universe), 새로운 소비(New Consumption)가 특징일 것으로 전망하고, 각 장의 끝에 추천할만한 관련주를 수록했다. 몇 가지 종목은 위시리스트에 담아놓고 분석할때 참고할 예정이다. 향후 미래의 투자시장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일독을 권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