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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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오디오북 대문에서 많은 홍보를 했고 상반기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소설 1위에 오른 작품이다. 혹시나 싶어 온오프라인 종이책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에 랭크될만큼 많은 독자들이 읽은 소설이기도 했다. 세계적으로도 널리 읽혔을뿐더러 아울러 워킹타이틀에서 영화화하기고 결정했다고 한다. 아무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보인다.

저자인 매트 헤이그는 영국의 소설가로 1975년에 태어났고, 헐Hull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그는 20대 초반에 우울증을 앓다가 자살 직전에 가족의 도움을 받아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소설을 쓰기 시작하며 많은 베스트셀러를 양산해냈고 이 작품은 2020년작이자 최근작품으로 우울증을 앓았던 그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들어간 소설이다.

먼저 소설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소설은 자신이 애지중지 기르던 고양이 볼츠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주인공 노라는 사랑하던 사람과의 파혼에 이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일하던 악기점에서 해고를 당하며 더 이상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잃고 자살을 시도한다. 노라가 약을 먹고 눈을 뜬 곳은 뜻밖에도 자정의 도서관이었다. 여기에서 노라는 그녀의 학창시절 도서관 사서로 일하던 엘름 부인과 만나게 된다.

일종의 가이드로 엘름 부인은 노라에게 [후회의 책]이라는 책을 통해 그녀가 살아왔던 삶의 변곡점에서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떻게 살았는지에 관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평범한 삶, 약혼자와 결혼하고 펍의 주인이되는 삶, 빙하학자, 세계적인 뮤지션 셀 수 없는 많은 삶을 살게된다. 새로운 삶을 살게 되지만 실망을 하며 다시 자정의 도서관으로 돌아오게 되는 노라는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가에 대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과연 그녀는 완벽하게 새로운 삶을 살게 될것인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이 선택했던 결정에 대해 수 많은 후회와 함께 번민에 빠진다. 그렇게 살아가며 결국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게 되는데 과연 어떤 삶을 추구해야될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오디오북의 완성도도 비교적 높은편으로 차에서 일부분을 같이 들었던 작은 아이가 정재헌 성우의 목소리를 바로 맞추더라는....성우들을 잘 모르기에 물어봤더니 상당히 인지도가 높고 실력있는 성우분이라고 한다. 아무튼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도 이 소설을 좀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동인으로 작용했다. 종이책도 좋을것 같지만 오디오북으로 들어볼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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