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단백질 껍데기다. 바이러스가 간절히 원하는 증식을 하기위해선 남의 리보솜이 필요하다. 바이러스가 숙주에 들어가숙주의 리보솜을 빌리는 데 혈안이 된 이유다. 우리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는 세포막 표면 수용체에 붙어 우선 세포의 문을 연다. 이 순간부터는 바이러스도 앞서 DNA 복제를 얘기하며 말했던 ‘센트럴 도그마라는 절차를 따른다. 핵산을 복제하고 전사한 뒤 리보솜에서 번역을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정이다.

‘심볼릭 인공지능‘에서 시작해 ‘약인공지능‘ 단계를 넘어서면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간형 인공지능인 강인공지능‘이 등장한다. 불확실성은 인간이 강인공지능‘을 두려워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단 네 글자다. 강인공지능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낼 수 있고 그 방향성이 인간을 해치는 쪽이라면 보통의 문제는 아닌 듯싶다. 일론 머스크조차 ‘인간이 모든 영역에서 기계에 압도당할 것‘이라 했다.
고 하니 미래의 인공지능이 더 두려워지기도 한다.

최초의 생명체 탄생에 얽힌 가설들, 사랑이 단순한 호르몬의 장난이 아닌이유, 빛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과학자들의 끈질긴 역사, 전 세계가 앞다퉈진행하는 달 탐사 프로젝트, 나아가 가상화폐가 가져올 놀라운 미래까지..
생물, 물리, 우주, 미래라는 과학의 주요한 면면들을 전부 들여다볼 수 있는이 책은 책을 덮은 후 비전공자들도 어느새 일상 안에서 과학을 자연스레느끼도록 한다.
딴 세상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늘 우리 곁에 있던 과학, 과학이란 본디 어렵지만 그 어려운 것에 어떻게든 한 발 다가가는 일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그 속에서 삶을 이루는 나에 대해서도 더 정확히 알게 되는 방법일 것이다. 과학의 문턱에서 기웃거리다 이 책을 집어 든 당신, 이 책을 통해 그간공부와 일에 치여 마음껏 향유할 수 없었던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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