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타인이 언제든 나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해자일수 있는 거죠. 이런 상황에선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불신이 생길 수밖에없습니다. 타인에 의한 감염이라는 공포는 좀비 영화에서 많이 확대재생산되었습니다.


비록 그 결과물은 상어들에게 뜯겨서 남는 게 없습니다. 사실 우리들대부분이 그렇죠. 열심히 살아왔지만, 남들이 "뭐 잡았냐?"고 물어봤을 때자랑스레 내 인생에서 어떤 것을 이루었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초연하게 하루하루의 일상을 충실하게살아내는 것, 그러면서 그 일상에 영혼을 지배당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우리가 『노인과 바다』를 보고 또 보는 이유일 겁니다. 노인은 이런 말을하죠.


이런 인식은 여성을 집 안에 있어야만 하는 존재로 각인시켜 버립니다.
당신이 운전을 못한다고, 비하한 김 여사는 누군가의 어머니라는 사실을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녀를 찾을 때 지침서 역할을 한 책은 『말레우스 말레피카룸』으로『마녀를 심판하는 망치』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1846년작인데요, 이책에는 마녀를 감별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물론 전혀 과학적이지도,
그렇다고 신학적이지도 않고 그저 어떻게 하면 무고한 사람을 마녀로 몰것인가가 단계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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