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전체보다 개인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환의 시대에 우리는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나이를 먹으며 당신은 개인주의 쪽으로 한 걸음더 간 사람입니까? 아니면 전체주의 쪽으로 한 걸음 더 간 사람입니까?
악의 평범성을 이야기할 때 평범성은 ‘버날리티Banality‘를 번역한것인데, 이 단어는 ‘일상성‘이라고도 번역할 수 있어요. 기계 전체에서자신이 맡은 아주 작은 톱니바퀴를 반복해서 돌리는 일을 했을 뿐인데,
그것이 거대 악이었다는 사실, 하지만 자신은 그 악이 구현되는 모습에관심도 예측도 없었다는 점에서 일상의 작은 일들이 악이 될 수 있다는것을 주목해봐야 합니다.
에밀리오 몰라 비달 장군이 마드리드 공세를 펼치기 직전에 자신이 직접이끄는 동서남북, 네 방향의 공세에다가 마드리드 내부에서 자신들을 도울다섯 번째 열quinta columna이 있다고 호언장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진짜는 아니었고, 알고 보니 심리전이었는데, 이때부터 이 말이 유명세를타기 시작한 거예요
사회의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살아가는 아주 현실적이면서도 힘겨워보이는 환경 속에서의 이야기인데, 이 소설이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은이들의 삶에 서로가 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