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 사이클은 이런 시기와 어긋나 있잖아요. 한참 이성에 관심이생길 만한 신체적 사이클을 무시하고, 이 시기에는 공부에 몰두해야 한다고몰아붙입니다. "대학 가면 이성 친구 생긴다"는 말은 학창 시절 엄마에게듣는 3대 거짓말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나머지 2개는 "대학가면 살빠진다"와 "학교 갈 시간 지났다" 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바알을 악마, 사탄으로 봤습니다. 자신들의 신에대항하는 세력이니까요. 원래 바알 숭배자들은 바알을 ‘바알제불‘이라고불렀어요. 높은 거처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그명칭을 그대로 쓸 리 없잖아요. 그래서 파리를 뜻하는 비슷한 단어인
‘즈봅‘을 붙여서 ‘바알즈봅‘이라고 불렀고, 그게 ‘바알제붑‘이 된 것이죠.
그러니까 파리들의 왕, 파리의 주인이라는 뜻이 되어버렸지요. 그래서 중세때는 바알 신은 거대한 파리로 묘사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고전들은 어렸을 때 읽으면 그 깊이를 모르다가 나이 들어서 읽으면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반면 『호밀밭의 파수꾼』의경우 어렸을 때는 감명 깊게 읽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다시 읽으면 "이게뭐지?" 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뿐만 아니라 MZ세대의 특성을 알기 위한 책, 강연 같은 것들이 쏟아져나오는데, 재미있게도 이 같은 책과 강연, 기사의 소비자들은 MZ세대가아닙니다.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은 1990년생들의 행동 특성, 소비특성을 전달하면서 히트했는데, 1990년생은 절대 이 책을 안 사본다는얘기가 있죠. 1980년생, 1970년생들이 이 책의 주요 소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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