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의 서로 다른 저해 요소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더욱 강화되면서빈곤의 악순환을 낳았다. 토지에 대한 권리가 모호해졌고 주민들은지주들로부터 압수된 재산을 소유했음에도 완전한 내 것이 되었다고확신할 수 없었다. 다른 무엇보다 두려움과 탐욕, 시샘 때문에 가열된포악한 싸움에서 정작 남들보다 더 많이 생산하려는 사람이 없었다.
조사된 전체 농부들 중 3분의 1이 농사를 지으면서 어떠한 불이익도느끼지 않았다. 비싼 융자나 악질적인 상인, 소작 제도를 불평하는 사람이아무도 없었다.
세금 외에도 콩이나 옥수수, 쌀, 식물성 기름 같은 먹거리들이 소련의 산업장비나 자동차, 석유, 공산품과 교환되면서 전반적인 식량 부족 현상을가중시켰다. 만주에서만 수십만 명이 굶주림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