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이신문에서는 예전과 달리 점점 빛을 잃고 있다. 사실 <뉴욕 타임스>의 기자들이 갖춘 풍부한 역량에서 상업적 가치를 뽑아내는 일은 뉴욕 타임스>의 경영진보다 구글과 페이스북이 더 잘한다. 만약(뉴욕 타임스>가 이 사실을 직시하고 자사 기사를 페이스북이나 구글플랫폼에 제공하기를 거부했다면 역사가 짧은 두 기업의 가치는 현재가치의 1퍼센트에 불과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뉴욕 타임스>의기사는 구글과 페이스북에 엄청난 신뢰도를 부여한다. 그 대가로 뉴욕 타임스>가 돌려받는 것은 얼마나 될까? 믿기 힘들게도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