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깐, 당신은 아마존의 물류창고 내부를 찍은 사진이 거의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왜 그럴까? 아마존의 창고 내부는 정신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불안감을 주기까지 한다. 작업 환경이 안전하지 않느냐고? 그렇지 않다.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기사가 지적한 것처럼 직원을 학대하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다. 정신이 없는 이유는 학대 행위가 아예 없어서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거기에는 사람이 없다. 제프 베조스가 최저소득 제도를 주장하는 이유는그가 미래의 작업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이미 보았기 때문이다. 적어도 그의 비전에는 인간이 차지할 일자리가 없다. 최소한 현재의 노동
식당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마련하는 일이 1984년에는 가능했다.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달라졌다. 나같이 가난하고 평범한 아이들에게는 상황이 훨씬 더 불리해졌다. 좋든 나쁘든 아마존을 비롯해 사람들이 숭배하는 혁신 기업은 주목받는 아이에게는 최고의 기회를 주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에게는 최악의 결과를 안겨준다.
앞으로도 식품점은 여전히 살아남고 시간제로 일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그 수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다른 소매유통업체와 마찬가지로 식품점도 양극화될 것이다. 두 유형 가운데 압도적인 영향력을발휘하는 쪽은 규모를 키우는 식당이다. 이런 식당은 로봇과 자본력,
소프트웨어, 음성 장치를 이용해 60퍼센트의 가격으로 훌륭한 식당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음식의 90퍼센트를 제공할 확률이 높다. 그런곳은 부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매장이고 직원은 모두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