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회사 외 수익을 얻기 위해 도전한 것은 투자였다. 
앞서 살펴본 두 가지 방법은 저자의 시간을 판매하여 얻을 수 있는 덧셈 소득이라면, 투자는 저자의 돈을 곱셈으로 늘려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생각했다. 투자는 2015년경부터 늘 관심을 가져왔지만 압도적인 성과를 내본 경험은 없었다. 하지만 남들보다 유난히 성실한 편도 아닌평범한 저자가 경제적 자유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은 투자라고 확신했다. 선부터 지속해온 투자에 좀 더 집중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주식시장과 부동산을 비롯한 돈이 되는 모든 자산에 대해 연구하던 중 비트코인이란 자산에 눈을 뜨게 됐다. 그리고 이것은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기회 중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

DEFI란 탈중앙화 서비스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원화를 예금할 때는 은행에 가서 진행한다. 은행에서 번호표를뽑고 기다린 후, 창구 직원과 대화를 하고 신분증을 보여주고 통장을만드는 작업을 한다. 그 다음 우리의 돈을 예금한다.

DEFI라는 것은 ‘탈중앙화 금융서비스‘ 이다. 기존에 중앙화된 은행이나 정부의 보증이 아닌, 블록체인 시스템 안에서 약속된 규칙에따라 예금과 대출이 진행되는 것이다. 해당 자산의 투자자들은 이 시스템에 동의를 한다. 자산별로 차이는 있지만, 해당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 이 시스템의 변경 사항이나 추후 발전 사항에 대해 말할 수 있는권리를 가지게 된다.

앞서 말한 ‘보팅‘이란 소수의 밸리데이터(Validator)에게 나의 권한을 주고, 그들이 나 대신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투표하는 행위이다.
밸리데이터란 코인의 검증인으로서 네트워크의 보안 및 성능 향상에기여하는 이를 말한다. 우리 민주주의 사회에서 각 지역, 각 정당의 대표를 선출하여 투표를 하는 것처럼 대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행위와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많이 언급되는 사이클 중 하나가 ‘한센 주기설‘
이다. 한센 주기설은 1965년 미국 경제학자 한센이 발표한 이론이다. 한센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미국 부동산가격변동을 연구했다. 그 결과 부동산 가격과 건설 경기 순환이17~18년을 주기로 움직이는 것을 밝혀냈다. 한센 주기설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은 특정 시점에서 최고점을 찍고 이 지점을 기준으로 약 4~5년간 하락세가 지속된다. 이후 나머지 기간은 조정과 상승을 반복한다.

비트코인은 4년에 한 번씩 있는 반감기라는 사건을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갖는다. 아마 반감기가 무엇인지 모르는 독자들도 많을 것이다.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매수하는 방법과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방법이 있다. 비트코인 채굴을위해 채굴기를 돌리는데, 반감기는 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기이다. 예를 들어 10개가 채굴되다가, 갑자기 채굴되는 양이 5개로줄어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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