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적인 보헤미안이며 평생 이렇다 할 고정 수입도 없이 가난하면서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로이 살았던 슈베르트, 그의 천재는 극히 제한된 작은 서클(슈베르티아데)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니무 내성적이어서그토록 많은 명곡을 썼으나 그의 작품이 생전에 공개 연주된 기회가 거의 없었다.
넘쳐 흐르는 선율의 원천을 생각게 하는 제9교향곡도 1828년에 작곡했지만 너무도 방대하고 연주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빈 음악협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이어 곧 묻혀 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