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투자자로서의 실패와는 별개로 경제학에 있어 그의 천재성은 여전히 빛을 발했다. 그는 대공황 때 경기침체가 극심한 원인을 부채 디플레이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가하락으로 인해 실질금리(명목금리 인플레이션율)가 상승함에 따라 이자 상환에 부담을느끼는 가계나 기업이 늘어나게 된다. 이자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람들은 서둘러 자산을 매각하여 부채를 상환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산가치가 더욱 하락하고 경기침체가장기화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도 결국 부채 디플레이션이 원인이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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