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보호하고 싶어서 그랬어. 우리가 가진 걸 지키고 싶어서!"
진실을 숨기는 것이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 치명적 딜레마에 빠진 그들의 선택은?
비밀, 죄책감, 수치심, 가슴 찢어지는 슬픔. 이 모든 것이 절절하게 녹아른 심리스릴러애덤과 리비아는 학생 때 아이가 생겨 결혼한 커플이다. 제대로 식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부부는 리비아의 마흔 살 생일을 맞아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기로 한다. 하지만 파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남편과 아내는 저마다 딸 마니와 관련된 중대한 사실을 발견하고 딜레마에 빠진다. 지금 가족의 행복을 송두리째 파괴할 이 비밀을 알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파국이 닥치기 전 마지막 몇 시간의 행복을바라는 것이 그렇게 큰 잘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