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핼러윈 선물, 직장 폭력, 게이 소아성애자의 집단 학살, 새로운 범죄유형처럼 떠벌리는 노인 유기는 실제로 언론이 떠들어대는 것만큼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그다지 충격적이지도 위급하지도 않는 문제들이다.
노인 학대와 마찬가지로 노인 유기를 공포로 만들어 팔아먹는 것은 젊은세대가 지닌 죄책감을 이용하는 한편 몇몇 특정한 악당을 부각함으로써일반 독자나 시청자들을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이렇게 말한다.
"아이들은 책을 읽다가 무엇이 비유이고 무엇이 비유가 아닌지 구별하는능력이 없다. 그리고 그 나이에 형성된 생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성적 학대가 발생하는 공간은 주로 자신이 사는 집이나 가까운 친척집이다.
사이버 악당을 들먹이며 기자들은 비참한 현실과 껄끄러운 문제를솜씨 좋게 피해나간다.
예산 삭감을 무기로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일은 보수 정치인들에게매우 쉬운 일이다. 이러한 공공기관들을 PC주의의 온상으로 몰아가기만하면 그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