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이 지나치게 산성화되면 인체의 조직에 염증이 발생한다.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생존을 위해 혈중 pH를 안전한 약알카리(pH 7.45)로 유지하기 위해 비상사태에 들어간다. 신체가 pH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동원하는 하나의 메커니즘이 있는데, 바로 근육에서 칼슘을 가져와서 혈류에 내버리는 것이다. 칼슘이 산을 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과도한 육류의 섭취는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육류소비가 많은 나라들 (스웨덴,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이 골다공증이 많은 나라 1, 2, 3위 순서를 서로 다투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지 않는가 말이다.
확실한 이유 중 하나는 채식 위주의 식단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는 사실이다. 육류에는 섬유질이 전혀 없다. 거의 없는 것이 아니라‘제로‘라는 말이다. 섬유질은 혈압을 낮추는 것과 결정적으로 관련이있다. (Whelton, Hire, et al. 2005) 그러니까 섬유질은 ‘천연 혈압강하제라는 말이다. 쉽게 말해서 진득진득한 몸속의 지방을 수세미로 박박긁어내는 작용을 한다는 말이다. 부작용은? 그렇다. 전혀 없다. 인류가 700만 년 먹으면서 진화해온 음식이 어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단말인가? 수천만 년 동물의 시체를 먹고 진화한 사자가 얼룩말과 사슴을 먹어도 전혀 부작용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