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현재의 대한민국이 과거 70년대나 80년대와 같은 사회인가. 이 사회의 시스템과 자원이 아직도 그토록 후지고 부족한가. 우리 사회의 경제와 민주주의가 도대체 어느 수준까지 발전해야 안전한 일자리를 기대해볼 수 있는가. 여전히 20대의 노동을갈아 넣어 버티는 사회가 과연 미래가 있는 사회인가. 청년세대의 분노는 바로 이런 항변에 다름없다. 오늘날 20대는 집단적으로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