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의 얼굴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성모를 배로 날라온 남자 네 명은 경비병처럼 성모 주위에 사각 대형으로앉았다. 석고상 뒤에 부착된 배터리가 닳기 시작했다. 배터리는 아침 네 시 반에 다 떨어졌다. 그는 그때 시계를 들여다.
보았다. 그는 라이플의 망원경으로 사람들을 보았다. 두 명은 잠들어 있었다. 그는 조준기를 성모의 얼굴로 옮겨 자세히 관찰했다. 빛이 이울어짐에 따라 표정이 다르게 보였다.
어둠 속에서는 그가 아는 누군가가 더 닮아 보이는 얼굴이었다. 여동생. 미래의 딸, 이 얼굴과 헤어질 수 있다면, 그는 손짓으로서 거기에 무언가를 남겨 놓았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그 자신의 신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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