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너도밤나무는 글자를 적는 기본 수단으로 쓰였고, 고대 고지독일어로 buche 또는 bok라 불렸습니다.
양피지라는 신식 물건이 나무 대신 쓰이게 된 후에도 독일인들은 옛이름을 그대로 썼고, 영국인들도 그랬습니다. bok는 boc을 거쳐 book이되었습니다.


대금업자가 약속한 조건을 이행하지 못히 사람들이 벤치를 부수어 못쓰게 했습니다. ‘부서진 벤치‘를 옛 이탈리아어로 banca-rotta라고했는데, 거기서 bankrupt파산한가 유래했습니다.


로마의 모네타(Moneta)에서 찍어낸 것은 역시모네타(moneta)였습니다. 문자 그대로는 ‘경고‘의 뜻이었지요. 그 단어는프랑스에 건너가 t가 탈락되었고, 영어에 건너올 때는 이미 money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 몸에 두 동물이 합쳐진 괴상한 생명체를 가리켜 ‘경고‘를뜻하는 monstrum이라 불렀고, 이것이 오늘날 monster괴물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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