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식품이 다이어트 식품이 아닌 이유 더 비싼 가격에도 저지방 식품을 선호하는 이유는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죠. 인슐린 지수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지방 크림 치의 인슐린 지수는 25%인데 저지방이 아닌 보통 크림 치즈는 8%로 오히려 더 낮습니다. 잘지 않으려고 먹었던 ‘저지방 크림 치즈‘가 오히려 인슐린 분비를 더 자극해 살을 더 찌게 만었던 거죠. 저지방 식품이 인슐린을 더 자극하는 이유는 식품에서 인슐린을 거의 자극하지는 지방을 줄이는 대신 맛을 내기 위해 인슐린을 자극하는 설탕을 비롯한 각종 식품 첨가물을 넣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될 뿐더러 건강에도 좋을 게 없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지 않고 지방 섭취만 늘린다거나 탄수화물을 줄였다 해도 탄수화물을 감량한 이상으로 지방 섭취가 과하게 되면 결국 살은 더 찔수밖에 없죠. 지방의 섭취로 지방 연소가 활성화된다 해도 섭취한 지방이 다 쓰일 때까지는 축적된 체지방의 연소는 뒤로 연기됩니다. 또, 섭취한 지방 중 에너지원으로 쓰이고도 남은 지방은 체지방으로 축적되죠. 지방은 탄수화물과 달리 인슐린의 도움 없이 바로 지방세포로 저장됩니다.
· 지방에도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이 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증가시키는 불포화지방은 좋은 지방이죠.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릅니다. 이렇게급하게 오른 혈당을 안정시키기 위해 췌장에서는 과도한 인슐린이 분비되죠. 인슐린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혈당은 빠르게 안정되지만 인슐린에 의해 세포로 유입된 과잉 포도당은 신속하게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그리고 혈당이 고혈당에서 저혈당으로 떨어지면 우리 몸은 다시배고픔을 느끼고 먹을 것을 찾게 됩니다.
혈당 관리가 곧 체중 관리인 이유는 혈당이 비만 호르몬 인슐린의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혈당의 움직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바로 식품의 당지수이죠. 칼로리와 상관없이 당지수가 높은 음식일수록 혈당을 급속하게 증가시켜 비만을 촉진합니다.
그러므로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알고 요령껏 골라 먹으면 체중 감량에도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탄수화물은 맨 나중에 먹기같은 음식을 먹는 순서만 바꿔 먹어도 식후 혈당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89페이지 참고,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가장 먼저 먹고 다음으로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을 맨 나중에 먹습니다. 이 순서로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혈당 상승과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는 효과가 있죠. 같은음식,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찔 수밖에 없습니다.

세트포인트 체중

우리 몸이 지니고 있는 체중의 설정값 ‘세트포인트set-point‘ 때문입니다171 페이지 참고, 몸은 세트포인트로 정해진 기존의 익숙한 체중을 어떻게 해서든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몸이 기억하는 기존의 세트포인트로 정해진체중을 잊고 감량된 몸무게를 새로운 세트포인트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꾸준한 다이어트만이 답입니다.

이를 실천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바로 간헐적 단식입니다. 간헐적 단식으로 내 몸 맞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몸에귀를 기울이게 되고 비로소 내 몸에 관심을 갖게 되죠. 건강을 생각하게 되면서 입이 아닌 몸에 좋은 식사법을 찾게 되고, 이런 생활을 키워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됩니다.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거의 식습관으로 되돌아가지않아야 하는데 결국, 간헐적 단식이 답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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