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술은 고령화와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나타낼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30년에 전 세계는 바이오 경제 시대에 돌입할 것"이라 전망했는데, 세계 각국은 바이오기술에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현재 뇌과학 (brain science)을 비롯해 바이오의약품(biomedicine), 재생의료(regenerative medicine), 원격의료(telemedicine) 등 바이오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

첫째, 바이오기술은 우선 의료 및 제약 분야부터 발전시킬 것이다. 지금까지는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발병하고 나서야 치료했지만 앞으로는 바이오기술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2015년에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연구진은 크리스퍼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유전자를 조작해 말라리아에 저항성을 갖는 모기를 만들었다.

이처럼 기존 화장품 기업과 바이오 기업이 바이오화장품 분야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으므로, 향후 한국의 화장품산업은 더욱발전할 것이다. 또 한국과 중국 등에서 갈수록 고령화가 확산되어안티에이징 바이오화장품의 수요가 늘 것이고, 여성 경제활동 인구가 증가해 고가의 바이오화장품도 인기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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