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6월 4주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흥행파워가 아직도 유효함을 잘 보여준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액션영화라기보다는 코미디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ㅋㅋ
70년대를 한 때 풍미한 여성 록그룹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당시의 문화에 대한 저항 의식을 엿볼 수 있는데 이것이 노래로 잘 표현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는...;;;
윗마을과 아랫마을의 미녀대회에 얽힌 나름 재미난 에피소드 정도의 영화네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썩 괜찮은 영화...감동도 물론 있습니다.
배우 구혜선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것은 썩 잘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어디선 본 듯한 것이 많고..못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좀 아쉬운 중간 그 어디 쯤엔가 걸쳐있는 영화 같네요.
독립영화로도 액션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영화입니다..다만 이야기를 좀 더 충실하게 했으면 덜 지루하지 않았을까요?
갑자기 개봉일을 하루 앞당기는 바람에 지난 번에 같이 적지 못했네요..^^...지극히 익숙한 학원 공포물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것 외에 <60년 전, 사선에서>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도 있네요...
***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아쉽게도 8강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해외 첫 원정 16강 달성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이것으로 무비매니아4기 활동이 마무리된 것 같은데...개인적으로 또 아쉬운 마음이네요..앞으로도 어떤 형태로든 계속 함께 하고 싶네요...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