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전설 용지호 - 제4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청소년 21
김봉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들책훔쳐읽기2

약간 지루하던 초반내용은 흡사 자전거레이스처럼
천천히 속도를 올려간다. 많은 청소년 소설이 그렇듯
친구간의 갈등, 학교성적등에대한 어려움을
자전거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뭉친사람들과
해결해가는 과정이 40중반인 내가 읽어도 흥미로울
정도로 재미있게 잘 엮어져있다.
우리 아들도 그렇지만 책속의 주인공처럼 아이들은
하루하루 정말 빨리커간다. 그만큼 고민과 갈등도
점점 많아질텐데 난 자식의 고민을이해하고 들어줄 수 있는
아빠가 될수있을까? 아... 자신없다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뉴욕 쥐 이야기
토어 세이들러 지음,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권자심 옮김 / 논장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들책훔쳐읽기1

션트럴파크에 사는 쥐들의 이야기.
에니메이션으로 나와도 재미있을거같다.
앞발로 일하는것이 왜 나쁜짓으로 평가되는지
왜 몬터큐의 부모님은 쓸때없는 모자만들기와
진흙성쌓기에 집착하는지,몬터큐 가족들은 왜 하수구에
살게됐는지에 대한 내용이 더 있었으면
좀더 짜임새있는 이야기가 됐을것 같다.
그럴려면 300페이지가 넘어가니 초6이 보기엔 힘들수도..
재미있는 애니 한편 본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63
-눈이왔으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옵니다.
-비가오는데 눈 얘기는 하지마라. 어찌해야 좋겠는가?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전하, 비가 올 만큼왔으니 이제 해가 뜰 것이옵니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영의정 김류가 말했다.
-전하,자꾸 어쩌랴 어쩌랴 하지 마시옵소서.
어쩌랴 어쩌랴 하다 보면 어쩔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옵니다. 받들기 민망하옵니다.
임금이 말했다.
-알았다. 내 하지 않으마. 경들도 하나마나한 말을 하지말라.
그러나 어찌해야 하지 많겠느냐?


아마도 이 책을 보는동안내내 이런한심한 대화를 읽어야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굉장한 베스트셀러지만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런지
잘 모르겠다. 마케팅의 승린가?제목이 특이해서인가?
인문학적 지식을 갈망하는 나같은 사람이 만은가보다.
결국은 인문학도서 길라잡이 정도인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심리치유 카페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른살에 읽었으면 좀 더 많은것을 느낄수있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