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읽은 14번째 책. 올해읽은 책중 내게 가장 큰 힘이된책은 바로 Zero To On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한여름의 방정식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6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실이라는 중심에 도달하기위해 주변을 너무오래
돈것같다.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않은 그적당함이 잘
조절될때 읽을동안의 긴장감과 궁금증, 진실을 알았을때의 짜릿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그런점에서 이번 소설은 좀 길어서 약간 지루한 느낌이다. 400페이지 정도면 어떨까. 이런 느낌은 기린의 날개, 학생가의 살인사에서도 똑같이 느꼈다. 반면 재미있게읽은 용의자 x의헌신, 악의, 붉은손가락등은 분량이 400페이지 이내다. 페이지수로 인세를 받는것도 아닐텐데....지금 책꽃이에 꽃혀있는 천공의벌은 670페이지가 넘는데 걱정이다.
그러나 히가시노 특유의 인간애가 깔린 결론은 나쁘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83페이지를 읽은 지금에야 진실을 알수있다니.
아 좀 너무 도는거이닌가...
왠지 기린의 날개와 비슷한 느끼이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김훈작가의책은 ‘칼의노래‘ 한권뿐이 안 봤고
지금 남한산성을 읽으려하지만 이 책또한 큰 감동은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지금 들었다.
그가 말하는 ˝꽃이 피었다˝와 ˝꽃은 피었다˝의 차이를 느끼고 그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스트레스가아닌 즐거움일때 그의책을봐야겠다. 그전에는 나에게는 그저 재미없는 유명작가가 쓴 재미없는 책일 것이다.
근데 그런날이 올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실 추리는 확실히 내 취양은 아닌듯하다.
밀실의 비밀이 풀렸을때의 즐거움보다 그과정의
지루함을 참지못하니....그래도 이작품은 후반부
이야기 전개방식의 전환으로 그나마 덜하다.

역시 책을 덮었을때 뒤통수를 때리는 추리소설의
묘미와 그보다 더 큰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감동은
히가시노게이코를 따를 작가가 없는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