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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애,

에 불과했다. 이적요 시인이 본 경이로운 아름다움이란
은교로부터 나오는 특별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단지
젊음이 내쏘는 광채였던 것이다. 소녀는 `빛`이고,
시인은 늙었으니 `그림자`였다. 단지 그게 전부였다.


아.... 왜 별거아닌 이런 문장이 눈에들어오나
늙은거 티내나.... 짜증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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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9-20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교를 통해 젊음을 보고도 가질 수 없는,
그래서 먼 소실점같은 젊음이겠지요..그렇게 이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