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6-1 -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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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6학년 1학기

새로워진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드네요.

우공비수학의 색깔인 파란빛은 그대로 유지되었구요.

어때요? 이쁘죠?

우공비 본책,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 구성이에요.

우공비 시험비법책은 시험을 위해 남겨두고,

우선 본책부터 공부해봐요~

 

 

우공비는 재밌는 만화로 학습할 내용을 전달하며 시작하고 있어요.

학습 계획표에 맞춰 공부한날을 기록해 보고 확인도 할수 있지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자기주도 학습의 습관을 들여주네요.

바탕다지기 문제는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중 앞으로 공부하게될 내용의 바탕이 되는

개념과 확인문제들로 학습의 기초가 다져졌는지 확인해볼수 있어요.

 

 

개념잡는 비법부터 시작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습서보다는 우공비를 좋아하는데

 개념부터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까지 한권이면 해결되어 좋아요.

개념설명이 이미지를 통해 이루어지기때문에 이해도 쉽고 머리속에 잘 기억되는 장점이 있지요.

<개념쏙 눈에 쏙>의 그림학습법도 마음에 들어요.

우공비는 글자하나, 그림하나도 놓치지않고 꼼꼼히 봐야해요.ㅎ

그리고, <또또개념>을 통해 문제풀이의 기본 핵심을 짚어주고

<또또문제>로 반복확인할수 있어서 꼭 배우고 넘어갈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개념익히기가 끝나면 실력쌓는 비법의 알짜문제풀이를 해볼수 있어요.

익힘책과 학교시험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는데요.

주목할문제,또또문제, 100점문제를 두어

난이도와 중점도를 달리한 문제풀이를 해볼수 있지요.

우리아이의 경우 난이도 쉬운 문제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쉬운 것만 늘 접해줄수는 없는데

우공비는 아이가 쉽다는 생각을 갖게하고,

서서히 난이도를 올려주어 거부감없이 문제풀이를 하는것 같아요.

 

 

서술형잡는 문제해결비법은 문제해결의 순서를 단계별로 나타내주어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아이가 앞에서는 잘 풀더니 서술형 잡는 문제해결 비법에서

1번문제부터 난관에 봉착했네요.

문제해결의 가장 큰 핵심은 문제를 잘 이해해야하고,

그 문제가 원하는 답을 써줘야한다는것..

단계별로 익히니 좀더 쉽고, 서술형문제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지원이가 틀린문제를 살펴보아요.

각기둥은 한 밑변의 변의 수를 이용해 꼭짓점의 수, 면의수, 모서리의수를 구할수 있지요.

앞부분의 개념공부로 넘어가 또또개념을 다시한번 숙지한후

문제를 풀었더니 해결했네요.

잘 모르겠다싶으면 개념부분을 복습해주는 것이 좋아요..

공부는 역시 반복이지요.ㅎ

 

 

만점서술형문제도 있어서 서술형 답안지 작성 연습도 해볼수 있어요.

우리아이 서술형에 약한 편인데..

풀이과정을 간단하게나마 적어주었네요.

조금씩 적다보면 글쓰기나 답안작성 요령도 생기는것 같아요.

 

 

배운것을 정리해보는 단원평가부분이에요.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풀이로 단원을 마무리할수 있지요.

시험처럼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생활속 스토리텔링 수학에서는 수학관련 상황을 문제로 제시해

좀더 폭넓은 사고를 할수있도록 도와주네요.

 

시험비법책은 개념+확인문제, 단원평가문제, 서술형 정복문제로

기본 개념을 확인하고 학교시험에 대비하는 여러 유형의 문제풀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창의 서술형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 지원이의 경우 학교시험에서 서술형문제에 대한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서술형평가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해볼수 있지요.

 

비법풀이책도 참 자세히 잘 나와있어요.

예시답안이나 채점기준도 나와있어서 엄마가 채점맬때 도움도 받고,

100점비법으로 좀더 꼼꼼히 학습해볼수 있어요.

 

 

우리 지원이 우공비로 6학년 1학기 예습하고 있는데요.

개념부터 이미지로 꼼꼼히 짚어주니

 예습하는데 무리가 없더라구요.

우공비는 자기주도 학습하기에 좋은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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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해법 수학 6-1 - 2015년 초등 셀파 해법 시리즈 201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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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셀파 해법수학 6학년 1학기에요.

초등 최고 학년 6학년을 앞두고 선행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저는 이번에 셀파를 처음으로 만났는데요.

셀파는 타교재에 비해 비법풀이나 해설집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

스스로 공부하기에 참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 앞에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우리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특별부록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는 단원평가 문제집이에요.

요건 놔두었다가 시험대비로 풀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본책 먼저 풀고 테스트겸 마무리로 풀 생각이에요.

 

 

단원별 개념설명이 맨 앞부분에 나와 있는데요.

보통 문제집에서는 보기힘든 쉽고 자세한 개념설명과

배경지식을 담고 있어서 통합적인 지식을 쌓을수 있더라구요.

이전 학년동안 배운 내용이 무엇인지 이번에 배울 내용은 무엇이고,

앞으로 다음학기에  배울 내용은 무엇인지도 알려주어

학년별로 수학공부의 깊이를 알수가 있더라구요.

교과서 개념정리 문제와 셀파 포인트로 꼭 알고 넘어가야할 개념을 짚어주고

 

 

개념 확인문제와 세분화된 유형문제를 풀어볼수 있어요.

문제 앞부분에 난이도와 유형의 종류도 나타내주어

익힘책 유형인지 교과서 유형인지, 통합교과형인지 살펴볼수 있지요.

 

 

 

기본해법과 다양한 유형문제, 서술형문제외에도

비풀문제가 있는데 <비풀>은 비법풀이의 준말로

개념 설명과 노하우를 담은 셀파만의 개념 설명문제네요.

개념 설명이 된 문제풀이로 확실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깊이있게 공부해볼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비풀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또 셀파특강코너 오답피하기에서는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 실수하기 쉬운 문제를 뽑아

연습하므로써 오답을 피할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포인트 공부하고 문제풀어보았는데 지원이도 오답이 여러개 나왔네요.

우리 지원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대충 문제를 푸는 경향이 있는데.

틀리기 쉬운 문제유형 공부로 꼼꼼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봅니다.

응용다지기 문제풀이도 해보고,

 

 

단원평가 1,2회 문제풀이까지 모두 마쳤어요.

서술형문제에 약한 지원이 풀이과정 적는 연습도 해보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도 해봤네요.

뒷쪽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도 있어서 고른 유형의 문제를 접할수 있어서 좋네요.

 

 

셀파는 해설집도 꼼꼼해서 모르는 문제는 도움이 많이 되네요.

문제를 분석하고 설명해주어 틀린문제도 아이들 스스로 학습할수 있어요.

 

 

우리 지원이 수학중에 도형부분을 제일 좋아하는데 6학년 1학기 맨 첫단원이 도형으로 시작되어 좋다고하네요.

셀파로 공부해보니 아이한테 참 잘 맞는 교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꾸준히 공부하면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잡힐것 같아요.

6학년 수학 셀파와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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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시간 여행 - 디자이너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야나 세들라취코바 지음, 톰스킨&폴란스키.얀 바이다.슈테판 렌크 그림 / 주니어골든벨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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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패션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우리아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자아이다보니 무척 재밌게 보더라구요.

디자이너의 꿈을 꾸는 친구들이라면 꼭 접해줘야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패션의 흐름과 변화,그리고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도 만날수 있거든요.

 

 

 

동물을 사냥해 가죽으로 옷을 해입던 선사시대, 이집트,그리스,로마,인도등 각나라별 고대의 의상,

날씬해 보이는 옷과 끝이 뾰족한 모자인 보닛을 쓰고 다녔던 중세,

가느다란 허리와 깊게 파인 목선의 드레스를 입은 르네상스시대,

웅장하고 둥근 실루엣의 의상이 유행한 바로크시대,

꽃무늬 패턴과 꽉조이는 보디스를 입었던 로코코시대,

개미허리 패션의 낭만주의, 긴치마와 짧은 재킷의 빅토리아시대,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매 10년간의 패션의 변화와

현대의 패션을 쭈욱 살펴볼수 있어요.

다양한 패션의 변화를 그림으로 확인할수 있어서 이해도 쉽고,

의상뿐만 아니라 그 시대에 유행했던 악세서리라든가

발명품들, 그시대 사람들의 패션에 대한 생각과 삶도 엿볼수 있어서

패션과 함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도 키워줄수 있겠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끔 위트넘치게 꾸며서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었어요.

맨 뒷쪽에는 패션 세계일주 페이지를 두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패션의 변화를

연표식으로 엮어 한눈에 살펴볼수 있도록 하였고,

현대패션의 아이콘, 수영복의 변천,웨딩드레스의 변화 등

의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자, 헤어스타일,핸드백 구두들도 만날수 있어요.

말로만 듣던 명품백들도 한자리에 모였네요.

우리 딸이랑 같이 보면서 이게 이쁘네..나는 이게 좋아..하면서 눈팅 실껏 했네요.ㅎ

 

 

패션의 역사를 살펴보니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을 실감하게되는데요.

지나치게 유행을 쫓기보다는 자기자신의 단점과 결점을 보완할수 있는 패션으로

개성넘치는 멋쟁이가 되어보는것을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또, 미래에는 어떤 옷들이 나오게될까...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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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3 - 곤충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한수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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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과학동화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3권 곤충편이 새로나왔네요.

와이즈만 과학동화는 과학개념을 재밌는 창작동화에 담아내어

우리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습득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과학을 어려워하는 우리 지원이의 경우

재밌는 창작동화로 과학을 접해주니 참 좋아요~

 

 

 

곤충편에서는 곤충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수 있는데요.

곤충과 벌레의 차이에서부터 곤충의 눈과 입, 더듬이,곤충의 먹이,

천적,집짓기,탈바꿈,멸종곤충등 다양한 정보가 재밌는 스토리안에 담겨있어요.

아로네 집 옆에 있는 과학교실은 언제나 수상쩍게만 보이는데요.

유일한 학원생인 아로와 그의 친구 건우는 선생님이 안계시는 틈을 타

책상서랍속에서 곤충그림이 그려진 빵을 꺼내 먹는데

갑자기 머리에서 더듬이가 나오고, 가슴에 털이 돋고, 등에서는 날개가 생기는 등

몸에 변화가 나타나고 주변이 숲속으로 바뀌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지네요.

곤충으로 변신하는 곤충빵을 먹은것이지요.

그밖에도 곤충 자동 변신장치가 있어서 주인공들이 곤충으로 변신해가며

곤충의 특징을 설명해주니 흥미진진하고, 곤충에 관한 지식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네요.

곤충하면 더럽고 피해야하고,심지어 죽여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친구들도 많을텐데

해충은 전체 곤충의 5%밖에 안된다고해요.

대부분의 곤충이 지구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아주 중요한 생명인데도

사람에 의해 많은 종들이 멸종되어 가고 있다고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책을 통해 곤충의 습성에 대해서도 배우고,

나아가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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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세트 - 전3권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심만수 엮음, 윤종태 외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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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감동을 먹고 자랍니다'란 문구가 인상적인데요.

감동을 먹고 자라는 것은 비단 어린이 뿐만이 아닐꺼에요.

하물며 식물도 아름다운 말과 노래에 더 풍성한 꽃을 피운다고하는데 말이죠~

우리모두는 감성을 적셔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에 목마른 시대에 살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편의 감동적인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읽히고 연일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을 보면

감동적인 이야기에는 사람과 사람사이를 녹여주고 세상을 살맛나게하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 책은 1차부터 6차까지의 교육과정중 교과서 속 감동명작이 담겨있는데요.

1권에는 1,2차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이야기 23편,

2권에는 3,4,5차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이야기 21편,

3권에는 5,6차 과정에 해당하는 이야기 22편이 선별되어 수록되 있어요.

어릴적 교과서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책들을 통해 접했던 이야기도 있고,

난생 처음으로 듣게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자신의 이익만을 따지는 메마른 요즘세상에 단비처럼 깊은 감명을 주는 이야기들이네요.

힘들게 사과나무를 심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한소년이 묻습니다.

이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려면 몇년이나 걸리냐며

할아버지가 그때까지 살아서 사과를 드실수 있을것 같으냐구요.

그소년에게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하나의 씨앗이 땅속에 들어가 싹이 터 나무가 되고,

그 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그 자체가 좋은 일이라고요.

열매를 따먹게 되어 좋고, 더 많은 씨앗을 남기게 되니 좋고,

훗날 사과를 먹는 사람들이 누가 심었는지는 몰라도

그 사람에게 고마워하니 좋다고 말이지요.

좋은 일이란 언제나 그것을 행한 사람에게 보답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요.

좋은 일을 행할때 보답을 바라고 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좋은 일이 돌고 돌아 나 자신한테 돌아올수 있다는것을 생각하면서

좀더 좋은일을 많이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나를 희생해서 남을 돕고, 다른사람을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가르치지 못했는데 이런 좋은 책을 통해 많은 가르침을 줄수 있을것 같아요.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정신적인 성숙과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현명함과 지혜를

얻을수 있으리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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