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문제짱 초등 수학 6-1 -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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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문제짱으로 6학년 수학공부하고 있어요.

문제짱은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사회,과학 과목도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과목의 문제집을 따로 구입해서 공부할수 있네요.

 

 

우공비와 병행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문제짱의 두께가 얇은편이라

아이가 부담없어 하더라구요.

엄마는 사실 두꺼운게 좋은데 말이죠~ㅎ

꺼내서 세권으로 분리되는데요.

본책과 권두부록인 핵심쏙 개념짱과 정답및 풀이책 구성이에요.

 

 

권두부록 핵심쏙 개념짱은 총 53개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해당 개념을 이용한 문제들의 번호도 나와 있어서

문제풀다가 잘 모르는게 있으면 핵심쏙 개념짱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지요.

수학의 기초를 잘 다지려면 개념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하는데

개념정리가 확실히 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전에 읽어보면 좋더라구요.

본책에서도 간략하게 핵심정리가 나와 있어서

예습용으로도 손색없어요.

 

 

 

문제짱의 3단계 학습법을 소개해드릴께요.

1단계 문제로 개념잡기

2단계 문제로 유형잡기

3단계 문제로 시험잡기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개념을 학습하면서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개념정리를 하고,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와 틀리기 쉬운 문제도 풀어보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로 시험에 대비할수도 있지요.

특히 문제로 유형잡기에서 약점체크 문제가 있어서

자신의 약점도 살펴보고, 활용된 개념도 한번 더 살펴볼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정답및풀이책자에 보면 약점 체크와 약점 극복이 나와 있어서

틀리기 쉬운 부분을 꽉 잡고 갈수 있더라구요.

 

 

지원이 문제짱으로 예습하고 있어요.

아직 학교에서 1단원 각기둥과 각뿔 공부중인데

집에서 2단원 분수의 나눗셈 공부하고 있어요.

처음엔 안배운 부분이라 어려워했지만 문제짱의 핵심개념 설명부터 공부하고 나서

문제풀이에 들어가니 쉽게 문제를 해결하더라구요.

개념별로 문제학습이 이루어지는 실전문제집이라

예습,복습뿐만 아니라 시험대비용으로도 좋고,

자기주도학습에도 좋은거 같아요.

수학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한다고 말들하는데..

그말에 딱 맞는 교재가 아닌가 싶네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로 초등수학의 기초를 꽉 잡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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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한 상 푸짐하네! - 밥.떡.반찬.죽.국.과일.채소까지 우리 음식에서 찾은 맛있는 속담
박정아 지음, 이덕화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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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누군가와 말하다보면 속담에 빗대어 표현하는  경우가 적잖은데요.

음식에 얽힌 속담이야기를 만날수 있는 책이 새로 나왔네요.

책을 통해 음식관련 속담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자주 들어본 속담에서부터 처음 듣는 속담까지 다양한

음식이야기라 더욱 흥미있게 속담공부할수 있는것 같아요.

 

 

 

총 5단원으로 나누어 밥에 관련된 속담, 떡에 관련된 속담,

반찬에 관련된 속담, 죽과 국에 관련된 속담,

과일과 채소에 관련된 속담이 나와 있어요.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밥에 관련된 속담중에

밥인지 죽인지 솥뚜껑을 열어 보아야 안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이 속담은 결과를 보기전 미리부터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가 없다는 말로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예로 들었네요.

누가보아도 토끼가 거북이보다 빠르지만 결국 승리는 거북이가 거머쥐었듯이

모든 일에 결과를 예측할수 없고, 힘들다고 지레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이 담겨있네요.

우리 지원이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지원이는 뭔가를 해보기도 전에 안된다고 포기해버리는 편이라

요 속담을 교훈삼아 좌우명으로 삼고 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그릇 더>에서는 뜻이 비슷한 속담과 같은 낱말이 들어간 속담도 살펴볼수 있고,

<재미나다! 우리말>코너에서는 관련된 우리나라 말과 어휘를 배워볼수 있네요.

우리나라 말이지만 잘안쓰다보니 우리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단어도 많은데요.

속담공부와 더불어 익혀볼수 있었네요.

속담의 뜻만 공부하다보면 속담은 들어도 그 뜻을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야기를 통해 재밌게 속담의 뜻을 살펴볼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하고, 우리 말도 함께 공부할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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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가의 개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20
아서 코난 도일 지음, 토니 에반스 엮음, 김선희 옮김, 펠릭스 베넷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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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인 지원이 한창 추리소설에 빠져있어요.

어릴때는 탐정소설이 무섭다고 잘 안보더니 요즘 탐정소설 홀릭이네요.

특히 명탐정 홈즈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만난 바스커빌가의 개 역시

홈즈 시리즈로 아서 코넌 도일의 작품이지요.

그럼, 작품을 살펴볼까요?ㅎ

 

 

 

의사 제임스 모티머 박사는 찰스 바스커빌 경의 죽음을 조사하다 이상한 증거를 발견하고

홈스에게 사건을 의뢰하기에 이르네요.

바스커빌가에는 이상한 소문이 있는데요.

바스커빌 영지를 소유하고 있던 휴고 바스커빌 경에 관한 이야기지요.

사납고 사악한 휴고경이 폭풍우가 내리치던 날 밤, 못된 친구들과

여자 한명을 납치했는데

그녀가 창문을 통해 도망치고, 화가난 휴고경이 사냥개와 함께

여자 뒤를 좇았다고해요.

그런데 뒤따르던 친구들이 휴고경을 발견했을때는 이미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후였지요.

커다랗고 시커먼 짐승같은 것에게 휴고경은 목을 물어뜯겨 죽었고,

그것을 본 친구들도 결국 죽게되었다는 내용이네요.

홈즈는 그이야기를 비웃듯 여겼지만 찰스바스커빌 경은 그 이야기를 상당히 믿고 있었고,

그로인해 자신도 끔찍한 운명에 처할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지요.

오솔길에서 공포에 질린 얼굴로 사망한 찰스경..

과연 사냥개같은 시커먼 짐승에게 당한걸까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두근두근 가슴조리며 지켜보게 되네요.

홈즈의 사건해결 실마리는 모든것에 대한 관찰력과  사고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 사소한 것들도 홈즈의 눈에는 포착되고,

그 실마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홈즈..참 멋지네요.

책 뒷쪽에는 바스커빌가의 개 깊이 읽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원작과 비교도 해보고, 아서 코넌 도일에 대해 살펴보며

그의 작품들도 만날수 있었는데요.

<바스커빌가의 개>이 작품이 셜록 홈즈 시리즈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라고 하니

탐정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요책 꼭 만나봐야할작품이지요.

독후활동 페이지도 있어서 생각할거리도 제공해주고,

책 읽고 주제와 배경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까지 학습하게 되네요.

작품 너무 재밌게 읽었고,

아서코넌도일의 다른 작품들도 속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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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둑 18 - 우주와 천체 메이플 스토리 과학도둑 시리즈 18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동아사이언스 감수 / 서울문화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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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둑 18번째 이야기는 우주와 천체에 관한 내용이에요.

5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부분인데요.

6학년인 지원이 교과와도 연계가 되어 있는 공부라 복습해봐요.

미로,토모,리아,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학습만화를 읽으며 과학공부를 할수 있었어요.

우리 지원이처럼 과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의 경우,재밌게 공부할수 있도록 도와주니

과학도둑 시리즈 참 좋은것 같아요.

 


미로와 리아가 불새의 해적단을 물리치네요.

미로에게 벌어진 엄청난 일들을 알게된

불새는 미로를 용서하고

불새와 미로, 리아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게 되지요.

 불새로부터 토모의 소식을 들은 미로는 토모를 찾아

홀로 우주로 향하는데 과연 토모를 만날수 있을까요?

각장이 끝날때마다 미로의 궁금타파 과학교실 코너에서

과학개념과 과학역사,과학원리,과학생활과 첨담과학을 배울수 있어요.

우주와 천체가 무엇인지,인간이 언제 우주로 나갔는지,

태양계와 별, 우주에서의 인간, 인공위성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수 있었지요.

 

 
 

 지원이 재밌게 책 먼저 읽고 있어요.

워낙 학습만화를 좋아하는지라 앉은자리에서 뚝딱~~

책읽을때처럼 공부할때도 집중좀 했으면 좋겠네요.

 




 

 과학도둑은 실험키트가 있어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학습할수 있는데요.

이번호 과학키트는 로제타호와 탐사로봇 필레에요.

상당히 고난이도의 만들기라 6학년인 지원이도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단순한 모형이 아닌 로제타호와 필레, 로켓모형을 각각 조립해

합체도 할수 있는 정교한 모형이더라구요.

만들어 놓고나니 흐뭇하고 성취감도 느껴지는것 같아요.

이번 과학도둑을 통해 로제타호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되었는데요.

2004년 3월 인류 첫 혜성 탐사선인 로제타호가 발사됐다고해요.

10년 8개월 동안 비행한 끝에 혜성 근처에 다다랐는데요.

몸통 양옆에 달린 기다란 태양전지판으로 에너지를 저장해 사용하기도 하고

에너지를 아끼기위해 2년반동안 작동을 멈춘채 있기도 했다네요.

과학의 힘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면서 로제타호에서 어떤 자료들을 보내올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과학도둑은 우리아이들로 하여금 과학에의 흥미를 갖게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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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어린이 편식 극복 동화 팜파스 어린이 19
박현숙 지음, 안경희 그림 / 팜파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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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 편식하는 친구들 많을꺼에요.

예전처럼 없어서 못먹는 시대가 아니라 먹고 싶은것만 골라먹는 시대다보니

내 입맛에 맞는  맛있는것들만 찾게 마련이지요.

그러나 다양하고 영양가있는 음식을 섭취해야만 우리 몸이 건강해질수 있기때문에

바른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수 있네요.

우리 지원이의 경우, 주인공 민선이처럼 라면을 너무 좋아해요.

엄마 없을땐 혼자서 끓여먹기도 하고, 배 고플땐 라면 먹어도 되냐고 조르기 일쑤인데요.

엄마는 라면이 몸에 좋지않으니 되도록이면 안먹이려고 하지요.

라면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식품, 단맛이 나는 과자들을 즐겨 먹는데

그것들에 길들여져 자연식품보다는 가공식품을 찾게되고,

그렇게 습관이 드니... 입맛이 잘 바뀌지 않더라구요.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고칠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 선택한 책이에요.

 

 

 

책표지의 피자를 먹고 있는 민선이만 봐도 입에 군침이 돌고,

피자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지는 느낌이네요.

햄버거와 피자가 맛은 있어도

우리가 매일 그것만 먹고 살수는 없듯이

우리몸은 균형잡힌 식단이 꼭 필요한 법이지요.

그런데 민선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을 먹기위해 엄마를 속이기도 하고,

엄마가 햄버거가게를 하는 친구 수민이네를 기웃거리기도 하네요.

자신이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어서 나이에 안맞는 여드름이 나고,

피부가 거칠어져서 얼굴이 늙어보이는데다가 기억력이 떨어져 공부도 못한

다는 얘기를 듣게 된 민선이는  좋아하는 라면도 포기하게 되지요.

영양가 있는 자연식품으로 만든 엄마표 요리가

인스턴트 음식보다 확 끌어당기는 맛은 좀 덜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주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요.

편식하는 습관은 하루빨리 고쳐야함을 배울수 있어요.

우리 지원이도 민선이의 이야기를 읽더니 민선이가 심하다고 흉을 보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지원이 너보다 좀 심해서 그렇지 너랑 비슷하다"고 했더니

속은 있는지 웃네요.

요즘아이들은 인스턴트에 많이 길들여져있어서 그것을 끊을수는 없겠지만

조금씩이라도 줄여나가다보면 음식의 참 맛을 느낄수 있고,

건강도 되찾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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