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의 복음
톰 에겔란 지음, 손화수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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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년에와 2009년을 오고가며 우연히 발견된 필사본으로 인한 쫓고 쫓기는 게임이다

댄브라운의 천사와 악마의 모티부가 되었다고 하는데 책 두께만큼의 흥미는 글쎄.....

 

운명이란 눈에 보이는 실과 보이지 않는 실로 짠 천 같은 것이다
얼키설키 엮어진 실이 만들어낸 무늬는 마치 인간의 운명과도 같아서 그것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성경에 나오는 사타은 두려움을 주거나 죄악에 빠뜨리는 부정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탄에 대한 잘못된 개념은 중세교회에서 의도적으로 만든 겁니다. 하얀 날개를 단 아름다운 천사를 꼬리와 뿔이 달린 흉측한 괴물로 둔갑시켜버린 거지요.
사실 사탄은 인간들의 맏음을 시험하라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은 신의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이 지구상에 사탄의 유혹을 이겨낸 이는 예수밖에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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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열대어 기르기 - 아름다운 수초와 함께
코랄피시 편집부 엮음, 황세정 옮김 / 그린홈(Green Home)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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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작은 수족관의 물고기가 자꾸만 죽어서 미안한 마음에 조금 잘 키워보고자 아니 솔직히 죽이지 않고자 읽은 책이다
물고기 기르기 공부하기,,,

처음 수족관 고르는것부터 수초를 고르고 심는것 물고기를 특성에 따라 사진과 기르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다

책에 있는대로 따라하려니 이것저것 필요한것이 많아 또 욕심을 내어 물고기와 수초를 구입하는 부작용도 생긴다

책에 있는대로 하면 물고기들을 죽이지 않고 잘 키울수 있겠지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단순히 물고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보살핀다는 것 은 곧 건강한 상태를 유지시켜 물고기가 가진 본래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낸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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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김영봉 지음 / IVP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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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크리스찬이 아니여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고 외우고 있는 주기도문에 대한 해석이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기도하라는 것은 내것만 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내 일용할 양식만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우리 모두의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는 뜻이란다
또한 육적인 양식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양식을 위해서도 기도하라는 심오한 뜻이 담겨있는것이라고......

기도하는 동물
사람은 누구나 기도합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든 가지지 않든, 마찬가지입니다. 누구에게 기도하는가,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어떻게 기도하는가, 혹은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하는가에서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인간은 한계적 존재이기 때문에 일생을 살면서 몇 번은 간절히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종교를 가진 사람은 자신이 믿는 신에게 기도하고, 종교가 없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초월자에게 기도합니다. 무신론자도 알고 보면 어떤 형식으로든 기도합니다.

기도 안에 그 사람이 담겨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것이 기도에 담기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보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무엇을 고민하고 있으며, 무엇을 목표로 살고 있고, 무엇을 귀하게 여기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면, 기도에 담은 것이 무엇인지 적어 놓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영적 상태가 어떠한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기도자 사이의 사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이 기도 중에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한눈을 팔 면 안 됩니다. 한눈 파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은 기분 상하는 일입니다. 사람도 서로에게 진심으로 집중하여 대화하기를 원하는데, 하나님은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혹시나 경건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 되면 기도의 핵심을 놓치는 셈입니다. 기도 많이 하는 사람 혹은 기도 잘 하는 사람이라고 인정받을지는 몰라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골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하라는것입니다.

어느 교우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제가 충청도 사람이란 것을 알아차립니다. 40여년 인생중에 충청도에서 산 것은 고작 5년인데, 티를 안 내려고 해도 기가 막히게 알아봅니다. 그런데 제가 믿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알아차리지 못하거든요. 20년도 넘게 믿었는데 말이죠

문제는 아무리 이름을 달리 지어도 죄는 죄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랑이라도 미화해도 간음은 죄입니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라고 포장해도 막말은 나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은 성경이 경고하는 가장 심각한 죄 중 하나입니다. 오락이나 취미 생활이라고 미화해도 중독은 죄입니다. 야망이니 비전이니 미화해도 탐욕은 죄입니다. 정당방위라고 이름 붙여도 살인은 죄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죄를 하찮게 생각하면서 죄를 쌓아 올립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감당할 수 없는 짐이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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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저승사자 - 집에만 오면 죽는 식물, 어떡하면 좋을까
정수진 지음, 박정은 그림 / 지콜론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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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너무 부지런하여 식물을 죽인다는 이야기를 화원하시는분에게서 들었다
울 집에 있는 화분들도 봄이면 하나둘 늘었다가 여름이 되고 가을이 되면 나도 모르게 하나 하나 줄어들어간다
너무 부지런해서 혹시 목마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볼때마다 물을 주다보니......
해주는것 없이 물만 주는데도 1년 내내 꽃을 피우는 기특한 애들도 있고 아침저녁으로 쳐다보며 관심을 두어도 곧 죽어버리는 것들도 있다
식물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편할대로 내 생각대로 식물을 대하다보면 누구나 식물 저승사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식물의 위치를 옮길때
완전한 그늘에서 갑자기 밝은 베란다로 옮기면 식물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 환경에 조금씩 적응할 수 있도록 며칠에 걸쳐 서서히 밝은곳으로 옮긴다. 춥고 서늘한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옮길 때도 마찬가지이다. 바깥에 있던 식물을 문 안쪽 근처로 옮겼다가 며칠 간격으로 실내로 이동하여 식물이 적응할 시간을 준다

아주머니가 식물을 좋아하신다는 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아주머니는 이제 막 가져온 식물의 완젹한 형태와 빛깔, 그리고 그 식물이 놓일 풍경에 집중할뿐, 시간이 지나며 변하고 시들어갈 식물의 모습에 대해서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것 같았다.

식물에 물을 줄 때는 눈을 맞추며 물을 준다. 식물에는 눈이 없지만 마치 서로 마주 보는 것만 같다. 관심이 가는 식물에는 하나하나 살피며 눈을 맞추려고 하는데, 애정이 별로 없는 식물은 눈길이 가지 않았다. 그나마 물을 주며 볼 때는 살았는지 확인하는 의례적인 관찰에 가까웠다. 그냥 살아 있으니 물을 주고, 물을 주니 살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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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연주자 (책 + 송솔나무 플루트 베스트 CD 1장)
송솔나무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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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플루티스트로서 부와 명예를 다 누릴 수 있음에도 가장 낮은 곳을 찾아다니며

자기에게 준 달란트를 복음을 전하는데 쓰시고 있는 송솔나무님의 이야기

 

읽는내내 하나님께 이렇게 까지 순종할수 있을까?의심을 하면서도

육체의 질병과 물질적인 고통을 통과하면서 점점 주님께 순종해가는 모습에

읽는사람까지 같이 단련되어 가는 느낌이다

 

p172

연주자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지듯

주님께서 우리 인생을 연주하시면 상상을 초월하는 소리가 난다

하나님이 연주하시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

그래서 나는 늘 이렇게 기도한다

주님, 나를 연주해주세요. 내 삶의 연주자가 되어 주세요

나무야, 외로움이 배고픔보다 더 하지?
네, 맞아요 정말 그래요
그걸 나는 십자가에서 알았다
십자가에서 외로움을요?
십자가에서 받은 가장 큰 고통은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살갗이 찢어지는 아픔이 아니라 하나님과 떨어져 있었던 그 잠시의 시간이란다. 네 죄를 짊어졌기 때문에 성령과 함께 있지 못했던 바로 그때란다

솔나무야, 나는 파바로티보다 저 형제의 노래가 더 좋단다. 너도 저 형제에게 음악성을 배우거라. 너도 온 마음을 다해 연주하여라. 나는 찬양을 소리로 듣지 않고 마음으로 듣는단다

요즘 나는 아내를 사랑하는 게 바로 바로 나를 사랑하는 것임을 확실히 깨닫는다 상대를 용서하지 못하면서 우리가 우리의 죄를 용서하는것처럼 나의 죄를 용서하옵시고라고 기도할 수 없다. 결혼을 하고 이 기가 막힌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내 자식 좋은 대학에 꼭 붙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면 죄송하지만 잘 안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우리 아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든 주님께 쓰임 받는 아이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키운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요라고 기도한다면 그 아이는 무엇을 해도 성공하고 잘될것입니다.

일본 선교를 한 지 2년, 매달 때로는 매주 일본에 갈 때마다 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에 시달리고,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복용했고, 천식때문에 항생제를 먹었고, 염증 수치가 올라가 탈수 증상에 시달렸다. 거기다 우울증까지 겹쳐 정말 고생했다. 그런데 몇 개월 전부터 나 대신 아들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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