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견한 것 중 하나는 찬양인도자는 대개 첫 찬양으로 경배의 찬양을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렇게 했을때 너무 일찍 찬양이 막혀 버리는 것을 보았다. 마치 번개탄처럼 확 타고 마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 찬양인도자는 처음은 좋았으나 두세 곡이 지나면 다시 분위기를 잡느라고 늘 고전한다. 이때 멘트를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날 화요모임은 왠지 답답하고, 다른 날보다 모두가 힘이 더 든다. 찬양시간이 엄청 길었다고 느낀다.
그러므로 대개 찬양예배의 첫 곡들은 감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찬양 곡이 좋다. 그렇다면 감사가 어떻게 나올까? 찬양인도자가 감사하라고 소리치면 감사할까? 아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찬양하면서 내 영혼을 자극해야 한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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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예배‘는 프레이즈(찬양)로 시작한다. 하나님이 계시는 궁정의 문을 통과하여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께 워십(경배)를드리는 것으로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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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지도자에게 인격적인 결함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자리를 쉽게 떠나 버릴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흠이 많은 지도자의 인격 아래서고생을 하며 신앙 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교회가 결집된 힘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지도자의 인격적인 결함으로 갈등을 하며 공동체의 힘을 소진한다면, 그 커다란 힘의 낭비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교회는 하나님을 위하여있고, 목회자는 교회를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닙니까?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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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학생들에게 늘 말하곤 하였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 그 자체는 목회 사역에 있어서 문제가 덜 될지 모르나 지식을 쌓는 일에 게으른 학문에 대한 태도는 두고두고 신앙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준비되지 않은 헌신은 헌신되지 않은 준비만큼 무익한 것입니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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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오히려 나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듯이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다루어야 할 죄악에 우리 자신도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사소해 보이는 죄악이 우리의 영혼에 칠흑 같은 어두움이 깃들이게 하고, 가혹하리만치 긴 세월을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어두운 터널에서 보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 아름다운 소명의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한 채 그 어둠 속에서 인생을 마감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순간 이 일에 있어서 근신하여야 합니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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