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윗의 생애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가 하나님에 의해 왕으로 인정받았으나 왕이 되는 기간까지 너무나 긴 시간을 왕의 권세를 누리지 못하는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그 약속을 의지하여 현실을 극복해 나가야 되는 그런 삶을 살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 모든 신자의 인생과 매우 흡사합니다.
모든 성도들은 약속을 가지고 있으나 현실 속에서는 하나님을 모르는 세력들과 질서 가운데 있기 때문에, 온 천하 만물의 유일한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택함을 받아 그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권세를 누리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어 나가는 것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생애가 사울과 비교하여 참다운 하나님이 종이었다고 간단하게 정답을 내리는 것보다는, 그를 부르시고 그를 왕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생애 속에서 신자들에게 가르치고자하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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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전에 그 찬양인도자에게 "멘트와 기도 인도를 하지 말고 찬양을 인도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 그 찬양인도자는 늘 웃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잘 알았어요 형." 그런데 실제로 한 번도 그 말에 순종한 적이 없었다. 찬양인도만 시작하면 자기의 스타일대로 한다. 그래서 나는 결국 그 형제를 화요모임의 찬양인도자로 세우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만일 성숙지 못하고 예배를 잘 모르는 사람이 예배인도자로 있을때 찬양인도자의 입장에서 경우에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어떤 요구를 하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 나는 우선 예배인도자에게 순종하고 나중에 꼭 피드백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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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자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나요?" "나도 어제 기도하면서 이 콘티를 짰다구요!"
나도 찬양인도자로 있을 때 그와 같은 말들을 많이 해봤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예배의 목적은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기름 부으심이 최종 목표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도 우리의 것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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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반대로 찬양예배에서 회중들이 너무 정죄감에 빠져 있을 때 예배인도자나 설교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죄사함을 선포 하실 때가 있다. 그때 예배인도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선포해야 한다.
그때는 간구하는 멘트를 하거나 기도를 해서는 안 된다. 즉, "하나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라고 하면 안 된다. 대신 "하나님, 우리 죄 사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정죄하지 않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죄는 사함을 받았습니다!" 라고 짧게 선포하면 된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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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는 유쾌한 것이다. 회개는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초청하는 첫 단계다. 회개는 악기를 연주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 튜닝과도 같은 것이다. 회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기 위한 준비운동이다. 회개의 수고는 하나님의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는 것이 우리의 힘이 된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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