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견한 것 중 하나는 찬양인도자는 대개 첫 찬양으로 경배의 찬양을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렇게 했을때 너무 일찍 찬양이 막혀 버리는 것을 보았다. 마치 번개탄처럼 확 타고 마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 찬양인도자는 처음은 좋았으나 두세 곡이 지나면 다시 분위기를 잡느라고 늘 고전한다. 이때 멘트를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날 화요모임은 왠지 답답하고, 다른 날보다 모두가 힘이 더 든다. 찬양시간이 엄청 길었다고 느낀다.
그러므로 대개 찬양예배의 첫 곡들은 감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찬양 곡이 좋다. 그렇다면 감사가 어떻게 나올까? 찬양인도자가 감사하라고 소리치면 감사할까? 아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찬양하면서 내 영혼을 자극해야 한다. - P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