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세상 사람들은 학원을 보내서 과외 공부시켜서 한양대 보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기도해서 하버드 보내는 싸움이됩니다. 결국 무슨 싸움이 되느냐 하면은 너희 아들은 안 믿어서한양대 갔고, 우리 아들은 믿음으로 하버드 갔다는 것입니다. 초월을 동원하고 믿음을 동원하고 있지만,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세상이 인정하는 힘을 갖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방법과 표현은 신앙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는데 끝에 가서 보면 세상이 인정하는 힘으로누르고 싶어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세 번째 시험입니다. 그래서 내게 절하면 이 세상을 주겠다." 라는 것은 뜻밖의 싸움입니다.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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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중립지대나 독립지대에 살지 않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거나, 죄의 통치 아래에 있을 뿐입니다. 율법 아래 있다는 의미는 어떤 개념이냐 하면, 죄의 통치 아래 있음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법으로 나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지 않은 것이요, 내가 나를 통치하고 책임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통치냐? 죄의 통치냐?" 두 영역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계명마저도 죄의 통치 아래에서는 은혜의 수단이 될 수가 없고, 유익한 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로마서 7장이 말하는 내 속사람과의 싸움입니다.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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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구원은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는 구원이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 하나님의 어떠하심의 영광된 증거입니다. 내용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매 단어마다 "그리스도 안에서"가 조건 절과 보충으로들어가 있습니다. 계속 "그리스도 안에서"를 반복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고, 그 얻은 바 구원을 "그리스도 안에서 찬송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러 오신 하나님의 구원이요,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와 내용의 구원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오셔야만 했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가르침을 주어 깨우치는 구원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윤리와 도덕 위에 있는 종교의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지시는 "신적 차원의 구원"을 하나님이 목적하셨기 때문에 성자 예수님이 오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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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라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얼핏 읽으면 하나님이 악령을 조종하여 사울에게 나쁜 일을 시킨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악령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통치와 권세 아래에 있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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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세상 나라에 파견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선교적 차원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이 속에서 우리를 키우시기를 원하고 우리라는 존재와 인생이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 앞에 하나님을 알리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펼쳐지는 손길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불만이 없습니다. 우리가 고통을 당하면 그것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요, 내용이요, 뜻입니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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