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의 땅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의 배움을 통해 영혼을 위한 삶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삶의 올바른 원칙을 따르며 '낮은 곳'의 땅을 일궈 '높은 곳'의 땅과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새벽에 용서를
그대에게 보낸 말들이 그대를 다치게 했음을.그대에게 보낸 침묵이 서로를 문닫게 했음을.내 안에 숨죽인 그 힘든 세월이한 번도 그대를 어루만지지 못했음을.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실린 시 <새벽에 용서를> (전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