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우리 다시 언젠가 꼭 비룡소의 그림동화 311
팻 지틀로 밀러 지음, 이수지 그림.옮김 / 비룡소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란 동그라미 다이컷 표지 사이로, 면지의 제목이 나타나 시작부터 설레였듯 표현 영역의 확장으로 다양한 입체 컷과 풍부한 색상 살아있는 그림체와 대화로, 할머니를 만나고 싶은 아이의 생생한 마음과 사랑이 노랑빛 희망처럼 뿜어져 나온 책. ˝우리 다시 언젠가 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키비움 J 롤리팝 -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 J
전은주 외 지음 / 제이포럼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아! 겉싸개에서 표제지까지 ‘그림책의 물성‘부터 MBTI 그림책 유형, 데이비드 스몰 사라 스튜어트, ‘위대한 괴물의 탄생‘, 어린이, 여성, 동물, 작가 인터뷰, 그림책의 모든 분야가 ‘뭐하나 허투루 지나가는 페이지‘없이 촘촘하고 감탄스럽다. ‘그림책 읽기‘의 고품격 기쁨과 진일보에 행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책의 파도에 몸을 맡긴 채 - 속초 동아서점 김영건 에세이
김영건 지음 / 어크로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미 읽으면서도 ‘아끼고 싶은 책‘이 된 책. ‘책의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이 쓴 글들이 ‘어쩌면 우리 모두가 제각기 유영하는 평행우주라는 사실‘에 ‘감격이 소용돌이‘ 친다. 말수가 적은 진국인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선물하고 싶은 그런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꽃 피는 미술관 - 매일 내 마음에 그림 한 점, 활짝
정하윤 지음 / 이봄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冊이 그려져 있는 그림들을 보면 마구 행복해지듯, 모든 궁금했던 꽃 그림들이 183점의 名畵안에서 아름답고 황홀하게 살아있다. ‘작약‘을 곁에 두고 여섯 점의 작약 그림들을 보니 마음이 고요하고 향기롭다. 가만히 앉아서 명화 속 온갖 꽃들을 보는 호사를 누리는 그야말로 ‘꽃 피는 미술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만치 혼자서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통과 절망을 말하기는 쉽고 희망을 설정하는 일은 늘 어렵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돌이킬 수 없는 자리로 보내는‘ 주제들을 유장(悠長)하게 풀어냈다. 마음으로 차린 밥상을 마주하듯, 먹먹하고 아득했지만 왠지 든든했던 短篇集.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