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후와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10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비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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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꼬마시절에 함께 했던, 늙고 커다란 고양이 단쓰와의 `나와 고양이는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고양이의 시간 덕분에 하나가 되었`던 `후와후와`한 추억을, 안자이 미즈마루 특유의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파스텔톤의 그림과 함께 몽몽하게 잘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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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dhi(眞我) 2016-03-17 22:28   좋아요 1 | URL
˝몽몽하게˝ 라는 표현은 뭔가 귀여운 느낌인데요. 몽롱하게(?)라고 해석하면 되는 건가요? ㅎㅎ

appletreeje 2016-03-17 22:32   좋아요 1 | URL
ㅎㅎㅎ 진아님 말씀대로 뭔가 구름같고 귀여운 느낌을 제가 느낀대로
표현해 보았어요.^^ 몽롱하게(?)와는 약간 다른 느낌 같아욤~
몽롱함은, 어른들이 철들어 드는 그런 느낌? ^^

2016-03-18 0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18 0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16-03-18 09:10   좋아요 0 | URL
저 이 책 주문해서 오늘 오는데 기대만땅입니다~

appletreeje 2016-03-18 09:29   좋아요 1 | URL
잔잔하면서도 아련한 늙고 큰 고양이와의 어릴적 추억이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과 함께 참 좋습니다~^^

2016-03-18 1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18 1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18 14: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19 0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