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행복은 간장밥 - 그립고 그리운 법정 스님의 목소리 샘터 필사책 1
법정 지음, 샘터 편집부 엮음, 모노 그림 / 샘터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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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화려하지도 않고, 간소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밥을 가지고 표지를 했다는 점과

제목이 참 잘 어울리면서 제목을 보면 저자가 누구인지는 예상이 가능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은 난 처음에 빼곡히 글자로 채워진 도서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림과 글이 너무도 잘 어울리게 되어있고, 글이 시같기도 하고, 누군가와 대화하는 형식이라 색다르게 다가왔다.

그리고 글로만 빼곡할꺼라는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은 간장밥이라는 제목이 주는 울림이라든가,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첫 페이지에서 저자가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엇는지를 나는 어림진작으로 유추 해 볼 수 있게 해준다.


표지에 작게 쓰였지만, 포인트는 제대로 전달한 저자의 생각과 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법정 스님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동안 법정 스님이 말씀하셨던, 말씀과 불교의 명언들을 모아,모아 어록도 담겨져있으면서, 필사집도 담겨진 에세이형식의 도서이다.


총 4장으로 나뉘어져있으며, 구성되어져있다.

각각의 장마다 법정 스님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위로와 조언들이 담겨져있는 장도 있고, 그동안 생전에 스님이 해오신 성찰도 있으며,

경전 구절이나 불교 명언들도 적혀져있고, 담겨져있다.

행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루는 책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행복이란 무엇일지 아직도 모르겠다라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며,

단순히 행복은 이거다 라고 말하는게 없다. 그리고 행복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점점 바빠지고, 현재와 오늘만 내다보는 숨가뿐 순간에 편안함과 안식처를 제공해준다고 본다.


 

 


 

 

옛날에는 여유가 막 넘치지는 않았어도, 그렇다고 모자르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뒤는 돌아보지 말고, 아니, 뒤를 돌아봐서는 안되며,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라고 재촉을 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다.

경주마처럼 말이다. 그러다보면 정작 중요한것을 쉽게 놓치게 되거나, 지나치게 되는것 같다.

누군가에게 쫓기듯이,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한달을 보내고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순간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나 싶을정도로

흠칫 놀랄때가 많다. 이건 나만의 고민이나 걱정이 아닐것이다.

옛날에는 시간이 참 안 가는것 같고, 느리게 가는것 같앴는데 어느순간부터 시간이 런닝머신 위를 달리는것처럼 빠르게 시간이 흘러가며,

하루가 금방 지나가고, 지금도 어느새 그렇게 춥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지나 여름이 온걸 보면 섬뜩할때가 있다.

그 이유가 여러가지이고, 다양하겠지만, 나는 삶의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그래서 법정 스님 저자의 제목과 시와 같은 명언과 솔직한 조언을 읽으면서 깨닫는것도, 알게 된것도 참 많았다.


여유있게 사는게 돈이 많으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자신의 삶을 음미하며,

자신이 처한 여건과 상황에 순응하며 사는것이 여유있게 살아간다는것을 배우게 되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누구나 빠르고, 치열하게 여유도 없이 살아간다.

그게 무조건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 번뿐인 인생이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날의 하루를 잠시라도 음미하며

잠깐이라도 여유를 느끼며, 느리게 살아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에서 참 공감을 많이 했다. 행복은 간장밥이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어느 하나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 없으며,

내가 종교가 불교가 아니더라도, 종교와 상관없이 모두가 읽어봐도 좋을 책이라고 본다.

읽으면서 종교에 너무 치우치지도 않았고, 편파적이지도 않으며, 그저 한 명의 스님이, 사람이 쓴 글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자신이 무슨 직업을 가졌던, 어떤 직종이든, 종교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다 살아가는것은 비슷하거나, 똑같구나를 느끼게 해준 책이다.

그저 답답하고, 무언가를 깨닫고 싶거나, 그저 잠시라도 고민에서 벗어나길 원한다면 읽어봐도 좋다.


살아가면서 꼭 무리를 지어야하고, 인간관계가 넓어야 하며, 관계가 좋고, 관계 속에 사람이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본다.

저자의 말처럼 외로울 수 있어야 한다. 외로움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감정들 중에 하나이다.

나쁘고, 해로우면서 칙칙한게 아니다. 당연히 인간으로 태어나 누구나 다 느끼게 되는 감정이다.

매일이, 하루가 평생이 외로워야 한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살다보면 외로울때가 있고, 외로워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오게 된다. 그게 싫고, 부정적이라 생각되어 벗어날려고 발버둥치기 보다는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그 순간에 내가 어떻게 보내는지,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지게 되는지를 떠올려보고, 돌이켜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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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아파트 돈 안 되는 아파트 - 부동산 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채상욱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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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 부모님세대에는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면서 열심히 월급을 모아서 적금이나 통장에 저금을 하면서 돈을 모았다고 한다.

그럴정도의 여유가 있었고, 풍족하지 못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월급을 가지고 빠듯하지만, 열심히 차곡차곡 모아서

현재의 모든 사람들의 꿈이자 목표인 집 장만을 할정도로 가능성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만약 이 이야기를 들으면 그때랑 지금은 많이 다르다, 지금이 어떤 시기인데 그런 소리를 하냐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지도 모른다. 그렇다.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은 아무리 내가 열심히 월급을 아껴가며, 빠듯하게 생활하고, 적금을 들고, 저금을 한다고 해도

내 집 마련은 터무니 없고 하루하루 살아가기란 너무도 힘이 든다.

그래서 우리는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중에서도 부동산재테크에 많은 관심과 함께 책을 빌리든, 사서든 읽어가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부동산재테크 중에서 아파트투자는 많이들 생각하고, 해보고싶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나도 재테크에 관심도 흥미도 생겨서, 이 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아파트나, 부동산재테크 도서들을 나름 많이 찾아 읽어봤다.

그런데 이 책처럼 대놓고 아파트, 부동산에 관해 직설적이게 말해주고, 솔직하게 알고싶고, 궁금했던 것들을 속이 뻥 뚫리는 탄산수를 먹은 것처럼

말해주고, 알려준다. 그동안 폭락론이나, 거품이다 등과 같은 부정적인 말들이 많았다. 그래서 엄두가 안났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것에 속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과 그렇다면 부동산으로, 재테크로 부자가되거나 알짜 돈을 모으는 사람들은 무엇이란 말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파트라고 다 돈이 되는건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다. 아파트 중에서도 알짜배기, 진짜 나한테 돈을 가져다 줄 아파트가 무엇인지부터

차근히 배우며, 실제로 저자인 채상욱 저자가 부동산 애널리스타라서 과거가 아닌,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직관과 방법등을 알려준다.

아파트라는게 우리가 실제로 거주하는 집이 될 수도 있고, 월세나, 전세를 놓아서 투자용으로 쓰일 수도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는게 아닐까 싶다.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 오르는 상황과 세상을 살아가는데 이러다가 노후 자금도 제대로 못 모을까봐 걱정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노후 준비도 확실하게 할 수있는 부동산 투자법도 담겨져있다.


이 책을 읽다가 깨달은게 있다. 바로, 스스로가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입까지 떠먹여주는 식을 사용하지 않았고, 독자들이 스스로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지를 전망할 수있도록 하는데 주력을 담아내었다.

또한, 정보가 담겨져있어서 그 정보를 제대로 숙지하고, 흡수를 한다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꺼라 본다.


총 6장의 챕터로 나뉘어져있다. 주제들 중에서 누구나 가지고 있던 궁금증과 의문등도 있으며,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소재와 내용들이 빼곡히 가득 실려있다.

이 중에서 내가 관심이 있었던 소재도 등장을 한다. 바로, 집 값이 떨어질까봐 집을 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것이다.

다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을 하면 목표가 내 집 마련이다. 그게 바로, 집을 산다는것 아닌가.

그런데 다들 월세나, 전세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차라리 내 집을 사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월세나 전세가 지금은 심각할정도로 거의 폭등을 하고 있다. 이렇게 비쌀 수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기간이 끝나면 집주인이 돈을 올리면 어떠한가. 여기저기 이사를 해야하고, 내 수중에 있는 돈에 맞는 집을 찾아 헤매야 하지 않나.

난 오히려 그게 시간 낭비, 돈 낭비라고 본다. 그리고 저자는 집값이 폭락하는 시대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나도 이 말에 공감을 한다. 오르면 올랐지, 폭락이나 떨어지는 시대는 아마 오지않을꺼 같다.


 

 

그동안 우리가 궁금하면서, 꼭 짚고 넘어가야 했던 월세와 전세에 대해서도 담겨져있고, 가르쳐준다.

어쩔때는 전세가 늘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월세가 늘때가 있다. 왜 그런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시원하면서 명확하게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신문이나 뉴스에서 간혹 보기는 했던 재테크, 부동산 용어등이 나오는데 그게 어느 상황에서 쓰이는지, 어떤 용어인지도 가르쳐준다.

예시도 등장을 하는데 읽으면서 이런 상황도 겪을 수 있구나와 실제 이런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공감과 같이 조언이 되고 뼈와 살이 될 내용들이 가득하다.

책을 읽으면서 헷갈리거나, 약간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다. 하지만 자세한 설명과 그림과 비슷한 표같은게 등장을 한다.

너무 글로만 빽빽하게 들어차 있지는 않다. 손해 보지 않는 집 사는 방법도 나오는데, 읽으면서 유용하면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제대로 배우고, 숙지만 한다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부록도 등장을 하는데, 챕터에서 다루지 못한 것들이나 좀 더 추가적인 팁들이 담겨져있다.


아파트투자가 무엇인지, 부동산재테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초적이면서 핵심적인 부분과 요소들이 적혀져있으며,

내가 스스로 보는 안목과 생각하고 판단하는 주관과 안목도 같이 생겨나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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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신들만 아는 수능 국어 읽기의 기술 - 대입 수능 국어가 답이다 진짜 공신 시리즈
김태희 지음 / 더디퍼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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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수능에서 최고의 성적과 과목당 높은 점수를 달성한 공부의 신들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대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수시와 정시가 있다. 정시가 우리가 말하는 수능이다.

책의 저자는 대입수능에서 국어가 답이라고 말할정도로 국어의 중요성을 책에서 자세하면서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을 해놓았다.

우리와 공신들은 무엇이 달랐기에, 어떤 점이 차이가 있었는지 책에서도 다루고 있다.

읽으면서 아! 왜 공신이 되었는지, 공신이라고 불릴 수 밖에 없었는지를 확실하게 알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국어영역은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말이다.

지문이 너무 길기도 했고, 한 지문 당 문제 수는 여러개였고, 시간도 항상 촉박했던 경험이 있다.

그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아니면 이런 방식을 찾아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수능 국어에 자신이 없거나,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점수나 실력이 잘 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한국에서의 교육열만큼이나 이 책과 비슷한 장르의 책들은 정말 많다. 하지만 이 책처럼 학습독서 하기에 유용하고, 실제로 적용해 볼 수있는

활용성이 높은 책은 드물다. 학습독서라는게 무엇인지도 알게 해주고, 학습독서를 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많이 준다.


1교시에 시험보는 과목이 국어이다. 국어에서 지문 읽기는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역할이 크다.

국어 지문 읽기의 기본원칙과 우리가 제일 궁금하고 알고싶었던 독해 요령도 같이 담겨져있다.


 

 

기본원칙과 독해 요령을 배우고 알았다면, 가장 기초적이면서 개념적인 부분을 먼저 배우고 탄탄하게 쌓아 둔 다음에

2부에서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문제풀이 요령을 적용하는걸 추천한다.

어떤 사람들은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게 좋다고 하지만, 그건 꼼수이고, 쉽지가 않고, 실력도 그렇게 많이 오르지 못한다.

왜냐하면 나무로 치면, 뿌리가 튼튼하고, 건강해야지 그 위를 받쳐주는데 그렇지가 못하면 쉽게 썩고, 무너지게 되기때문이다.


1부와 2부를 나뉘어져있는데, 체계적으로 구분되어져 있고, 언어의 기술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언어의 기술이 무엇인지 가르쳐준다.

나도 공부에 스트레스가 있어서 나름 찾아읽어본 적은 있는데 이 책처럼 꼼꼼하면서 공신들만 아는 기술들을 가르쳐주니 배우게 참 많다.


 


 

 

수능 국어를 어렵다고 느끼는건 비단 나 뿐만 아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렵다고 느끼고 힘들어한다.

그러니 이 부분을 보면서 일단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를 생각하면서 심하게 자책하거나, 스트레스를 덜 받기를 바란다.

왜 국어를 어려워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저자는 자세하고, 이렇게 꼼꼼하게 설명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과외 선생님께 혹은 멘토에게

설명을 듣는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이 질문은 단순히 왜 어려워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만 설명되어져있지 않다.

정작 수능 문제를 내는 출제위원들은 어떤 식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공부하면서 공부를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요인이 바로, 성적이 오르지 않을때가 아닐까 싶다.

나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말이다. 이건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왜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지 어떻게 하면 오를 수 있는지 나와있다.

원인이 너무도 간단해서 처음에 당황스러움을 느끼면서 놀랐다. 바로, 공부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동안 해왔던 방법들이 모두 착각이었고, 잘못됐라고 말한다.



 

 

책의 챕터마다 실제로 최근에 국어 모의고사에서 출제 된 문제들을 조금씩 따와서 책에 수록되어져 있다.

너무 옛날 문제들이 아니라 숫자에서도 보이듯이 1~2년 사이에 중요한 모의고사에서 국어 문제들을 따왔다.

처음에 내 실력대로 문제를 풀어보거나, 책을 읽으면서 배운대로 풀어보는것이 좋을꺼 같다.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문제를 해설지보다 더 꼼꼼하게 설명하면서 책에 담긴 방법들을 적용해서 풀어내준다.

​한 번 그 설명과 문제를 풀어보는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여러번 수십번 반복해서 해보길 권한다.



 

 

 

 

국어 내용 영역별에는 크게 보면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뉜다.

비문학이 은근 지문이 어렵고, 난이도를 높이면 꽤 고생하게 되는 지문이다.

비문학 지문을 읽는 요령도 같이 나와있어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단비와도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국어읽기의 기술이 제대로 정확하게 핵심을 콕하고 꼬집어서 나와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능뿐만 아니라, 국어와 관련한 시험을 보시는분들에게 국어공부를 하시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 수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국어공부를 할때, 주변에서 지문을 먼저 읽어야 한다. 아니다, 문제를 먼저보고 읽어야 한다라는 말들이 많았다.

그런데 책에서는 지문이 중요하고, 지문을 제대로 확실히 독해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문제 푸는것에 급급했기에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기대치에 못 미쳤던 것 같다.

이 책을 한페이지씩, 천천히 꼼꼼히 정독을 하면서 느낀게 있다면,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반면에 별로 공부하는 것 같지 않은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차이점을 알 수 있었고, 어떤게 잘 못 되었는지도 체크할 수 있게 해주며,

그동안 내가 국어공부를 해온 방법들이 틀렸다는것과 왜 그 차이가 생겼는지도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과 앞으로의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까지도

적용해서 풀수 있을꺼라는 기대와 희망이 생기게 도와준다.


 

 

수능은 단순히 암기를 해서 풀수도, 성적이 잘 나올 수도 없다.

수능이 단순히 대입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수능이란게 도대체 어떤건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인식하고

먼저 개념들을 알아야 한다. 수능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수능평가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어야지 내가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하고 대해야하는지도 배우게 된다.


공신들은 이러한 기본적이면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부분까지도 캐치하고, 잡아냈기에 좀 더 수월하고, 자신만의 방법이나

체계적으로 접근을 해서 성적을 잘 올릴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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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 서툴면 서툰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지금 내 마음대로
서늘한여름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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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첫장도 펼치기 전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읽는 순간 그냥 나도 모르게 한순간에 큐피드의 화살에 맞은것처럼 뿅하고 반해버렸다.

책의 저자의 이름을 보았는가, 독특하면서 색다르고, 뭔가 매력적이게 느껴지지 않는가.

보면서 신기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거의 여름날씨가 되었는데 누구나 여름이면 바라는 서늘한여름밤이라는 저자의 이름이 참 마음에 들었다.

띠지랑 부제목을 읽으면서 머리가 아닌, 마음이 간질이는 기분과 함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면서 빨리 읽어보고 싶게 만들었다.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도서는 저자의 마음 지킴이 일기장이라고 봐도 좋고, 그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봐도 된다.

저자는 서른 해 가까이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해야 하는 일 말이다.

그런데 우리도 현재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동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고 살아왔었다.

나름 생각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방법이 틀렸다는걸 알게 되었다.

머리와 사회라는 틀 안과, 주위의 시선에서만 생각하고,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다른 곳에서 찾는게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마음에서 찾는다는걸 알게 되니 놀라우면서,

왜 정작 가장 중요한 마음을 외면하고,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했었는지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들어왔다.





 

그림체도 귀엽고, 표정이 살아있고, 한 페이지씩 넘길때마다 그림으로 쓴 일기장 같다라는 기분을 느꼈다.

보면서 내가 썼나? 싶을 정도로 내가 겪었던 경험이나, 내가 그동안 살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나와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와 비슷한 감정이나, 마음상태, 생각을 겹칠때가 있어서 소름이 돋으면서

나만 이런 고민이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게 아니구나를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다.

위의 사진이 공감이 많이 갔던 부분이다.


초,중,고까지는 같은 나이대에 서로 학교에 다니고,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어서 만나면 주로 하는 얘기나, 주제들이 비슷했고,

주변에 비슷한 환경이나 비슷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뒤쳐져도 티가 안났고, 조금 느리게 가도 표시가 잘 나지 않았던 것 같다.

결정적으로 저자의 말처럼 무섭지가 않았다. 외롭지도 않았고 말이다.

그런데 같이 걸었던 동반자와 비슷한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게 되거나, 길에서 나만 이탈해서 빠져나와 그들의 무리에 섞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나중에 시간이 가면서 그게 점차 큰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나를 덮치는 순간들이 찾아오게 된다.

그 경우를 아마도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내 생각으로는 대표적으로 수능이 끝나고, 대학발표가 나면서 좀 더 나아가 졸업을 할 나이가 되거나,

사회로 진출해야 하는 나이대가 되면 서로 가는 길이 달라지게 되고, 생각이나 환경도 변화하게 된다.



 

첫 페이지의 시작은 저자의 솔직하면서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로 꾸며나가고, 시작이 된다.

저자의 마지막 문구가 참 마음에 눈물이 차오르는 기분을 책을 다 읽고나서 다시 봤을때 느꼈다.

서늘한여름밤 저자의 마음씨가 곱다라는 생각과 외로웠겠구나, 힘들었겠구나를 알 수 있었다.

충분히 이 책을 읽으면 용기도 생기는건 물론이고, 위로가 되며 아까 위의 말한것처럼 정말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를 느낄 수 있고,

나만 특이하거나, 이상해서가 아니라는 사고가 들면서 더이상 외롭거나, 나를 낮게 보지 않게 되는데 도움을 충분히 주는 도서다.


 


 

나는 시간이 너무도 많이 흘러서야 알게 되었다. 나만 같은 나이대에 사람들과 다른 삶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면서 점차 자신감도 낮아지게 되고, 조용해지며,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런데 저자의 말처럼 혼자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해왔던 나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심어준 책이다.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의 생각이나 마음을 그림형식으로 표현한 책이다.

요즘처럼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도 더 험난하고 힘든 상황에서 직장을 들어갔는데, 그만두고 나오면 꼭 듣는 질문이 아닐까 싶다.

분명 제3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본것이니, 그 사람의 속사정이나, 개인사정 등을 모르니까 그리고 궁금해서 묻는 질문이겠지만

정작 본인은 어떻겠는가. 그만두는 그 순간까지도 많은 고민과 걱정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결정한 일이니 오히려 축하나 혹은 이런 질문은

하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얻게 되는 것들을 생각하기에 아깝다라고 보는것 같지만,

정작 저자는 그만두고 나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과 대가를 매일 누리며 살기 때문에 별로 아까운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 된 것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내용은 가족이라고 항상 화기애애한 것은 아니다.

가족이라도 서로 모르면서 혹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난 이걸 보면서 문뜩 친구 생각이 났다. 오랜시간동안 알고 지낸 친구라고 할지라도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알 필요도 없고 말이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데, 모든 것을 말해줘야하는 의무는 없다고 본다.

그런데 그걸 말을 안해줬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는 그 친구가 떠올랐다.

그러면서 정작 그 친구도 개인사정을 말 안 한적이 있다. 분명 까먹고, 기억을 못할테지만 말이다.


 

 


 

이 부분이 가장 공감이 많이 갔던 부분이다.

내가 겪었던, 겪고 있는 경험이 녹아져있기 때문이다.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다. 말은 할 수 없지만, 지금 나이를 생각하면 너무 아깝고, 아쉽고, 뭔가 후회스러움이 밀려오는데

나아지고 있는 모습과 새로운 길이 있을꺼라는 기대와 소망과 변화가 느껴지고, 생기다 보니

한편으로는 시간이 참으로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예전보다는 나아지고있고 나름 꽤 바뀌어가는 것들이 보여서 좋다.



 

남의 눈치나 생각이나, 마음에 너무 연연하고, 신경을 쓰고 살아가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정작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인데, 나라는 사람을 돌보지도 않게 되고, 신경도 쓰지 않게 된다.

그래서 상처받는것도 나이며, 괴롭고, 지치는것도 나다.

그래서 스스로를 살핀다라는 문구가 참 좋았고, 공감도 갔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내일을, 미래를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견디면 내가 바라던 꿈과도 같은 일이 일어날꺼야, 내가 원하는대로 살 수 있을꺼야.라고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럴 확률은 희박하다. 고등학교때도 좋은 대학교 가면 뭔가 일이 술술 잘 풀리고, 모든지 잘될꺼 같다라는

기대와 희망을 품은채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살아가지 않는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하루를 견디어 나가야하는 순간들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매 순간들은 그렇지가 않다.

그러니 차라리 현재를, 지금 이 순간을 밝히는데 쓰는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


 


 

가족이, 부모님이, 친구들이 내가 아는 사람들이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거나, 칭찬해 줄 확률은 드물다.

그러니 나라도 내 자신에게 아낌없이 오히려 넘칠정도로 칭찬해주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자.

남이 해줄때까지 어린아이가 부모님이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먹여줄때까지 기다리는 어리석고 바보같은 짓을 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핸드폰 배터리 100% 충전해주듯이 해주는게 어떨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너무 무지했구나를 알게 되었고, 내 마음을 좀 더 솔직하면서, 진솔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내가 진짜로 원하고, 좋아하는게 무엇인지를 마음을 통해 찾아야 한다는걸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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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뺏는 사랑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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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이자 저자이며, 이미 유명한 죽여 마땅한 사람들의 피터 스완슨의 새롭게 출간한 신작 도서이다.

처음에 제목만 봤을때는 로맨스 장르인줄 알았다. 그것도 심심하고 어디서도 보기 쉬운 일반적인 로맨스가 아니라 진한 로맨스말이다.

그런데 이 책의 첫장을 펼치고 계속해서 읽어내려가면 갈수록,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제목만 봤을때하고는 전혀 다른 장르인 스릴러소설이었다.

내가 생각한 로맨스 장르가 아니었다. 책을 읽으면서 제목과 스토리와 주제들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낌없이 뺏는 사랑이란 책에는 남자주인공이 등장을 한다. 그의 이름은 조지 포스.

조지 포스는 포스턴에 있는 문학 잡지사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40대가 다 되어가는 남성이다.

그런데 그는 의욕이나, 출세욕같은것도 별로 없고, 웬지 이 나이대는 애인이 있거나,

아니면 결혼을 했거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조지 포스는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아이린이란 이름을 가진 여성과 연인 사이에 있다.


읽다보면 조지가 생각하는 문구가 있는데, 무언가 탁하고 친것처럼 공감도 가고, 나도 저런 생각이나 마음을 가지게 될까봐 약간 무서움도 느껴졌다.

'마흔이 다 되어가니 세상이 서서히 바래가는 듯 했다.' 조지같은 경우 아직은 마흔이 된것은 아니다.

다만 앞자리 숫자가 4로 바뀌는 마흔이 다가오니 세상에 대한 의욕이나, 힘이나 포부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색깔이 바래는것처럼

세상도 삶도 그렇게 느껴지고, 보인다고 말하는것 같다.

게다가 조지 포스는 보스턴 동네에서 살고 있고, 직장도 안정적이며, 괜찮으니 더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러다 조지는 자신의 단골 바에서 우연히 대학교때의 첫사랑인 리아나 즉, 오드리를 무려 20년만에 처음 만나게 된다.

시작하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주인공이라 불러도 되는 리아나가 바로 등장을 한다.

전개속도가 생각외로 참 빠르며, 읽을수록 계속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몰입감과 집중력을 불러일으키는 도서이다.


더 재밌던것은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적절하게 시간를 잘 분배하듯이 전개가 되다보니, 이게 과거인지, 현재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혼란이 없었다.

조지는 자신의 지루하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만나게 된 오드리로 인해 심장이 뛰며 그녀의 변하지 않은 매력에 빠져 들게 된다.

오드리는 조지에게 20년만에 만난 사람에게 이런 부탁을 이란 생각이 드는 부탁을 하게 된다.

오랜만의 만남이고, 그녀의 매력에 다시금 빠져들고 마는 조지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면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이야기는 너무 빠르지도, 그렇다고 진부하거나 느리지도 않고 적정선과 속도를 지키며 전개가 된다.

읽으면서 느끼게 된것은 나도 모르게 긴장감이 생기고, 왜 그런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스릴러 소설답게 스릴이 충분히 넘친다.

조지가 바보스럽게 느껴지면서 왜 그런 부탁을 들어줬는지를 생각해보게 만들며,

사람에 따라 사랑이 다르게 적용되고, 다르게 받아들여진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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