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지리 -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1
고경미 외 지음 / 리베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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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귀엽고, 앙증맞으면서, 딱 제목과 주제와 어울려 보이지 않는가.

이 책은 초6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독자로 두고 구성하고, 출간한 도서 같지만 실상 읽어보면 고등학생이 읽어도 무방하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 책도 아니다. 나이가 많아도, 나이가 젊은 청춘이어도 누구든지 나이 불문, 남녀노소 읽어도 좋을 추천하는 바이다.

솔직히 요즘 나이가 아주 많으신 어르신을 제외하고는 어른이거나, 청춘들에게 지리나, 그에 속한 유형들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면

정확히, 제대로 대답할 사람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일단 초, 중학교 때 배운 걸 기억해야 하고, 더 나아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문과와 이과로 나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이과생들은 지리 공부를 안 하게 되고, 문과생이라도 지리 수업을 수능 과목으로 선택하지 않고서는 잘 공부를 안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지리는 세부적으로 나뉘어서 말하자면, 지리는 세계지리와 한국지리, 경제 지리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뉜다.

앞서 말한, 나누지 않고, 세 가지를 모두 통합한 게 바로, 지리이다.

여러 다양한 요소들이 한데 모이다 보니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며, 난해하기도 하다.

그래서 다들 공부하려고 하면 난감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다 비슷하게 보이고, 그러다 보니 지리가 무엇인지,

지리가 주로 어떤 걸 다루고, 어떤 과목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단점과 문제점 등을 모두 캐치했다는 게 보일 정도로 단점과 문제점 등을 대부분 보안해놓았다.

일단, 이 책의 저자들은 실제로 현직 교사이며, 재직 중인 지리 선생님들이 참여한 책이며, 복잡하고, 어렵고, 난해했던 지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읽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읽었다.

그리고 표지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등장을 하고, 그림이 나오며, 아무래도 지리의 특성이자 특징이 있는데, 바로, 사실적으로 봐야 한다는 것인데,

지리이다 보니, 공간적 자료가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을 한다.


전체적으로 풀컬러이며, 시각적 자료들을 많이 썼는데, 난잡하지 않고, 정리가 잘 되어있으며, 제대로 활용을 했다.

지리에 빠지면 큰일 나는 게, 지도와 그래프와 사진이다. 있는 그대로의 주제와 연관된 사진이 나와서 사실적인 분위기와 경험을 하게 만들어주고,

위치를 파악하기에 도움을 주는 지도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조사하고, 연구해오면서 변화하고, 달라진 그래프 등도 나오는데,

눈을 사로잡고, 눈과 함께 글로 설명이 되어있다 보니 이해가 더 잘 되게 도와주며,

공부한다라는 기분이나 생각이 들기보다는, 놀면서 하는 것 같고, 공부용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동안 딱딱한 글로만 채워져있고, 시험 형식과 문제풀이에 집중하느라 지리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고,

암기식으로 억지로 꾸역꾸역 외우려고 노력만 했지, 이해를 하거나,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동요하고, 공감하고, 같이 배우는 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한 페이지씩 읽어내려가면서 같이 웃고, 찡그리고, 화내고 등등. 여러 다양한 감정도 복합적으로 느끼면서, 같이 배우다 보니

더 자세하면서, 꼼꼼하게 지리를 배우고, 알게 되었다.


뭐든지 기본과 개념을 알아야 하는 게 가장 기초 단계이자, 첫 단추이다.

저자분들은 그걸 놓치지 않고, 기초적이면서 탄탄한 뼈대가 되어줄 개념 등을 책에 고스란히 실어놓았다.

아무래도 개념과 기본적인 걸 다루게 되면, 다소 지루해질 수 있고, 글이 길어질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핵심을 잘 버무려서 녹아내었고, 길어질 수 있는 요소들은 요약정리해서 딱 간추려놓았다.


우리의 생활이자, 일상과 밀접한 분야가 지리이다 보니, 책 속에 사례가 종종 나오는데, 사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례인 것도 있고,

신문이든, 뉴스에서든 듣고, 봐왔던 익숙한 사례인 것도 있으며,  전혀 몰랐던 사실들을 알려주기도 해서

솔직히 읽으면서 충격을 받기도 했고, 머리와 가슴에 와닿다 보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는 게, 그냥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것도 같이 깨우치고, 알 수 있었다.

그중에서 요즘 한창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솔직히 과거에도 나왔지만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나 귀를 기울이지 않아서

그저 묻히거나, 아는 사람이 드물었던, 지구 온난화와 여러 다른 나라에서 기후 협약 체결도 나온다.

지구 온난화가 무엇인지, 왜 일어나는지, 일어나면 어떠한 현상과 변화가 벌어지는지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역시, 사진도 같이 포함돼 있어 현실감 있게 다가오고,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여름 날씨의 심각한 기온 이상과 기온 변화로 사람들이 그제야 지구 온난화에 신경을 쓰는 것 같고,

우리나라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기에 다른 나라에서도 기후 협약을 체결하고 나오고 있으며, 항상 신문이나 뉴스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런 것도 알아야 보이고, 알아야 생각하고, 알아야 변화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지리를 통해 제대로 배울 수가 있다.


한 단락, 하나의 주제가 끝이 나면 마무리로 앞서 배운 걸 토대로 문제가 나온다.

어렵거나, 이상하거나 하지는 않고, 내가 배운 범위 안에서, 주제 안에서 냈지만, 스스로 사고하고 통찰하면서 이해할 수 있게

문제가 구성돼 있다. 그냥 단순 이해와 암기를 넘어 문제를 푼다는 개념보다는 문제를 두고, 스스로 곰곰이 내가 제대로 배운 건지,

내가 앞서 배운 주제와 내용을 통해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어떤 사고를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사고를 하게 도와준다.


내가 지리 교과서가 없어도 이 책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아니, 그 이상 지리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만들어주며

지리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떻게 공부하고, 바라봐야 하는지를 보면서 스스로 알 수 있고,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또한, 인구변화, 인구문제부터 다국적 기업 이야기와 헷갈리거나, 몰랐던 건조기후, 온대기후와 같은 기후 주제와 소재도 수록돼 있다.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을 지리 교양서이자, 어른, 청춘들에게는 앞으로 꼭 알아둬야 할 개념과 배움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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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슈팅의 주식투자족보 파워슈팅의 주식투자족보 1
김승회 지음 / 지식과감성#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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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는 다르게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주식에 관심이 생기고, 눈을 돌리는 사람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이제는 남자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편견에서 벗어나, 여성들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으며, 나이 불문 젊은 나이 대에 사람들도 하기 시작하고 있다.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게 서점에 가보면 재테크, 주식 도서 코너 책들이 정말 빼곡하게 쌓여있고, 채워져있는 걸 볼 수가 있다.

게다가, 저자의 이력이나, 저자의 사진만 봐도 남자들도 있지만, 여자들도 꽤 발견할 수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월급 받아서 저축하고, 적금 들고, 아껴 쓰면 어느 정도 돈이 모여서 집 장만이나, 여행을 다닐 여윳돈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턱도 없는 소리이며,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월급은 안 올라도, 물가는 계속 올라간다.

아무리 아낀다고, 모은다고 할지라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이다. 그리고 월급날만 되면 어찌나 여기저기서 피 빨아먹는 모기떼처럼

순식간에 문자로 통보식으로 빠져나가는지, 제일 핸드폰이 많이 울릴 때가 아닌가 싶다.

제대로 월급 받았다는 기분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이미 다 빠져나가고 얼마 없는 잔액만 보니 참 씁쓸하고, 내가 쓴 돈이지만 어이없고, 아깝게 다가온다.


나는 처음에는 주식, 재테크를 아예 생각도 안 하고, 관심도 없었던 시절이 있다.

부모님이나 돈이 있는 사람들만이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해왔었다.

오로지 공부와 시험에만 몰두하면서 살아왔기에 다른 곳에 신경을 쓰거나,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한 살씩 먹다 보니 더 이상 공부와 시험에 목을 메지 않아도 되는 시점이 찾아오면서

현실적인 무게와 벽에 부딪치게 되었다. 그러다 주식을 알게 되었고, 재테크에 관심과 흥미 그리고 제대로 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게 되었다.


주식투자를 하려고 해도 제일 중요한 돈이 별로 없으니 포기를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는 건가 하는 기로에 서기도 했었다.

하지만 뭔가 아쉽고, 제대로 한 기분이 들지 않아 서점에 가서 왕초보용 주식, 재테크 도서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분명 왕초보 용이라고 적혀져있고, 그렇다고 하는데 왜 나한테는 전혀 왕초보용 같지 않게 다가왔고, 느껴졌다.

어찌어찌 읽기는 했는데 별로 도움이 되거나, 머리에 남는 건 읽은 양과 책 권수에 비해 미미했다.

그렇게 약간 손을 놓고 지내오다가, 그러다 이번에 새롭게 신간으로 나온 '파워슈팅의 주식투자족보'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딱 보는 순간 두께에 놀랐고, 마음에 들었다. 두껍지가 않다. 정말 얇다.

시중에 나온 책 들하고는 한마디로 확실히 비교가 될 정도로 말이다. 족보라고 적혀져있지 않은가.

제목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대학교 때 시험을 앞두면 선배들이 얻거나, 써놓은 그 강의의 족보가 있기 마련.

족보라는 게 그 오랜 시간 동안 강의한 내용과 그 사전 같은 두꺼운 서적을 서로 모아서 하나의 얇은 축약된 시험에 나오는 핵심만 담아놓은 것이다.

그처럼 이 책도 얇고, 가볍지만 한 권 속에 주식투자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보면 된다.

그야말로 액기스라고 말할 수 있다. 책에도 적혀져있듯이, 요약본이기도 하다. 요약본답게 복잡하지 않다. 어렵지도 않다.

어렵고, 난해한 용어는 별로 등장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머리가 어지럽지 않아서 좋다.

또한, 자격증이든, 공부용이든, 어학이든 난이도가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을 읽어보면 딱히 구분 지어져 있지 않다.

왕초보부터, 나름 혼자서 오래 주식공부를 한 사람들도 봐도 무방하다.


저자는 책 속에 손실을 피하는 팁을 적어서 알려준다. 총 5가지인데 읽어보면 알법하지만, 쉽게 간과하거나, 실수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이다.

이 책뿐만 아니라, 다른 책도 읽으면서 깨달은 게 있다. 주식, 재테크를 무조건 덤비지 말아야 하며, 얕잡아 봐서 안된 다이다.

또한, 이건 저자가 알려주는 건데, 배우고 시작하라. 진짜 맞는 말이다. 공부로 예를 들면, 공부도 개념과 기본이 잡혀있어야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고,

문제집을 사서 문제풀이를 하면서 요령과 노하우, 그리고 체득을 하는 것인데 제대로 배우지도 않거나, 대충 배우고 실전에 덤벼들면 돈 날아가고, 마음 무너진다.

배우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일단, 제대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고, 확실히 배우고 나서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이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 우리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왜 도대체 수익이 나지 않는 건지 근본적인 원인과 이유를

체계적이면서, 자세하게 설명식으로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또한, 책이 전체적으로 풀컬러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경험인데,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실전 트레이닝 위주로 책이 구성돼 있어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진짜 실전으로 하는 것 같은 기분을 주면서, 긴장감과 주의할 점을 다시 되짚게 해주며, 주식의 모습? 주식투자 그대로 사진으로 실려와있다.


주식에는 소형주, 중형주, 대형주가 있는데 이처럼 종목 선정하는 법부터 가르쳐주는데, 핵심만 쏙쏙 설명해준다.

제일 기초이자, 중요한 게 종목 선정이니 제대로 종목 선정을 하는 것부터, 각각의 종목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도 적혀져 있다.

또한, 난 이게 마음에 들었는데, 이건 누구에게나 공감 가고, 궁금했을 것이다.

바로, 매수와 매도 타이밍이다. 이게 자칫 잘못하면 그 타이밍을 놓치면 손실을 보거나, 대략 낭패를 볼 수가 있다.

설명은 짧고, 요약정리돼서 적혀져있고, 대신 실제 현장을 방불케하는 주식 그래프 사진이 모든 챕터에 다 들어가 있다.

오히려 컬러에 그래프 사진과 변동 사항, 주제에 맞춘 내용을 보면 이해가 더 잘 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포인트가 보이며, 체계가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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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를 위한 세무사무소 활용설명서
어바웃택스 멤버스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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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사람은 이 책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나누어지며, 확실히 달라졌다는 걸 말할 수가 있다.

옛날에 무슨 일을 할까, 무슨 직업을 가질까 하고 고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우연히 세무사라는 직종을 알게 되었고, 호기심과 처음 알게 된 직업이라, 혼자서 나름 검색과 조사를 해보니

세무사라는 직업은 전문직에 속하며, 시험난이도가 높고, 시험이 어려워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고,

또한, 시험 범위도 넓으며, 배우고, 공부해야 할 과목의 수나 양이 어마하게 많으며, 전체적인 수준이 높다는 걸 알게 되었다.

공부해볼까 하는 마음을 가졌었지만, 돈과 다른 사정이 생겨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건 단편적이며, 이게 다이다.


그때부터 세무사를 알게 되고 나서, 평소라면 무심코 지나쳤던 건물에서 세무소, 세무사무소 간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서로 다른 건물이 붙어있는데 한 건물 당 세무소가 한 개에서 두 개 이상 있고, 바로 그 옆 건물에도 세무소가 있었다.

그걸 보면서 은근 세무소가 있구나 하는 생각과 저렇게 다닥 붙어서 있으면 장사나, 사람들이 찾아올까 하는 생각마저 들곤 했었다.

책을 읽으면서 놀라운 걸 알게 되었는데, 역삼세무소 관할 지역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무려 1000여 명이 넘는 세무사와 회계사들이 일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내가 발견하지 못한 것뿐이지, 사실상 세무사무소는 정말 많다. 내가 본건 정말 미미하고, 약소한 수준이었던 거다.


심각한 취업난에 다들 나이 불문, 개인 사업을 하려고 준비를 하거나, 실제로 하는 경우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

나도 장사나, 사업 구상을 한 적이 있다. 지금도 조금씩, 천천히 머릿속에서만 진행 중이긴 하다.

그런데 아는 게 너무 없다. 그저 돈만 많이 있거나, 아니면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 뭐든 다 잘 될 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뉴스, 신문, 방송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세무사를 잠시나마 꿈꿔왔으면서 아는 게 없다는 사실이 부끄러움으로 찾아왔고, 세무사와 세무소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도대체 어떤 일들을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그 궁금증과 가지고 있던 의문점 등을 모두 이 책을 통해 말끔히 해소할 수 있었다.


총 6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주제와 그와 관련된 내용들이 하나같이 세부적이면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먼저 등장하는 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세무사무소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이다.

세무사무소가 하는 일은 딱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세무, 회계, 컨설팅. 3가지를 각각 명쾌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며, 알려준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세무사무소와 세무사들은 셀 수 없이 많다. 그 많고 많은 세무소 중에서 어떤 세무사무소를 골라야 하는지도 나와있다.

세무사무소가 주변에 많고, 아는 이에게 들었다고 그곳을 골라서 갈 생각이라면 오산이고, 큰일이다.

돈 무서운 거 알고, 돈이 귀중한 걸 알면서 왜 함부로 돈을 낭비하고, 펑펑 쓸려고 하는가.

세무사무소와 일을 하게 되면 매달 내 통장에서 어느 일정 금액이 빠져나가게 된다. 왜냐하면 세무소에 내는 수수료니까 말이다.

그 금액이 너무 크지는 않아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다.

남의 의지하거나, 좋다는 말에 현혹돼서는 안된다. 또한, 많다고 아무 데나 들어가서는 더더욱 큰일이고, 문제가 된다.

책에서도 나오고, 저자가 알려주는데, 자신과 궁합이 잘 맞고, 호흡이 잘 맞는 곳을 선택하라고.

이걸 보면서 내가 먼저 왜 세무사무소를 가야 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찾고, 요즘은 인터넷 발달로 정보가 넘쳐난다.

그 정보들을 하나같이 수집하고, 연구하고, 실제로 나와 궁합이 잘 맞는지를 찾기 위해서 발품을 팔면 된다.

그러면 어이 없이, 아깝게 돈을 낭비하는 일은 없어지게 되고, 내가 만족하고 서로가 상부상조하는 일처리가 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은 내가 무지해서 일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된 생각이나 착각으로 인해 세무사무소를 정하는 일부터 난관에 봉착하고

아까운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버릴 수도 있었다는 걸 다시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다.

그 밖에도 세무사와 회계사를 헷갈려 하는 분들이 은근 많다. 나도 그렇다. 세무사와 회계사를 비교하면서 둘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나와 궁합 맞는 세무소를 찾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들을 거쳐야 하는지, 어떤 점검을 해야 하는지도 가르쳐주며, 적혀져있다.

난 세무사무소가 다 똑같거나, 비슷한 일들을 하는 곳인 줄 알았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각각 업종별 전문 분야가 따로 있다고 한다. 병원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는데, 병원도 하나로 통합해서 말하는 거지, 사실은 내과, 외과, 안과, 산부인과 등등

이렇게 세부적으로 나누어있지 않는가. 그처럼 세무사무소도 업종별로 하는 일이 다르고, 각 업종별 전문적으로 다루고, 처리하는 분야가 나누어져 있다.

내가 어떤 업종에서 일을 하는지, 하게 되는지를 인지하고 내 업종별 전문 분야를 하고 있는 세무소를 찾아가야 한다.


책에는 세법도 약간 나온다. 많은 양은 아니고 일단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하는 것들로만 담겨있다.

그중에서 내가 항상 궁금했고, 의문이었던 부가가치세가 나온다. 부가가치세가 왜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적혀져있는데

읽으면서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되니 이해가 조금 되었고, 개념을 설명을 해주는데, 약간 복잡했지만 저자가 다시 정리 요약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업자등록과 세금 지식도 담겨있으며, 실수로 생각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담겨있다.


이 책에서 하이라이트이자, 관심과 주목을 한데 모으는 부분이 있다. 부록 편에 속하지만 그 영향력이나 구성된 내용들은 하나같이

중요하며, 귀하기까지 하다. 마지막 장이라고 불러도 좋을 거 같다.

바로, 업종별 세무 Q&A 시간이다. 앞서 말했듯이, 업종별 전문 분야가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무려 22가지나 되고, 꽤 많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업종들도 많은데, 생각 외의 것도 있고, 대다수라고 보면 된다.

미용업 세무, 프랜차이즈 세무, 스타트업 세무, 쇼핑몰 세무, 한의원 세무, 여행업 세무 등등.

각각의 업종별 세무마다 그와 관련한 질문과 사람들이 궁금하고, 의문을 가졌을법한 질문들을 적어 놓았다.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구성돼 있고,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실제로 현직 전문가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알려주는 내용들이다.

모든 글들이 공통점으로 어느 하나 허투루 되어있지 않으며, 꼼꼼하게 알려주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며,

주제나 내용과 어울리는 캐릭터 같은 그림이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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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심리학 공부 - 일과 인간관계를 내 편으로 만드는 85가지 심리 기술
우리창 편저, 정세경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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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혼자라는 게 좋을지라도 사람이기에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치며,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한다.

읽으면서 이 책은 기존의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심리학 도서들과 비교하자면, 좀 특별하면서, 차별성이 돋보이고, 다루고 있는 구성이나

주제들이 하나같이 사람의 심리를 톡톡하고 살며시 건드리는 부분도 있고, 탁 소리 나게 치는 것처럼 건드리기도 한다.

난 예전에 심리검사나, 심리상담소 같은 곳에서 가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고, 검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다.

용기가 안 나서, 주위의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 봐 약간의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가지를 못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로써 안 가도 되겠다는 생각과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

분명 직접 가서 검사하고 상담받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이 책은 가서 상담받는 것처럼, 가서 검사를 받는 것 같은 기분과 생각을 하게 만들며,

그러한 주제와 스토리와 설명으로 가득 차 담겨있다.


난 심리와 심리학 쪽에 관심, 흥미,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도서들을 찾아 읽어보곤 한다.

왜 심리학에 관심, 흥미를 가지게 된 이유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심리적 접촉을 하다 보니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고,

이질적으로 다가올 때가 있었으며, 어쩔 때는 편하게 느껴지거나, 느낌이 좋을 때가 있었다.

또한, 내가 심리적으로 다치기도 하고, 상처 입기도 할 때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깨닫게 되면서부터였다.

그러면서 내 심리와 상대방의 심리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왜 이러한 다양한 심리적 변화와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

왜 내 마음이 상처를 받고, 다쳐야 하는지 이유를 몰라서 이유를 알고 싶었으며,

해결책을 찾거나, 발견해서 치유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른 비슷한 도서에서는 찾지 못한, 발견하지 못한 것들을 이 책에서 발견하고, 찾게 되었으며,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의문이나 그토록 알고 싶었고, 바랬던 해결책들이 담겨있다.


총 8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챕터마다 심리학으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이 나온다.

심리학이라는 게 도대체 무엇인지, 심리라는 게 정확히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저자가 친절하게 설명하고, 알려준다.

심리와 심리학을 바라보면 참 어떻게 보면 재미있고, 신기하면서, 흥미롭기도 하면서 다르게 보면 어렵기도 하고, 복잡한 것 같기도 하다.

대학교마다 심리학 전공이 다들 있는데, 심리학이라는 게 대학교만 나온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대학원인 석사학위까지 따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만큼 심리학이 가지고 있는 범위나 넓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고, 다양하며 배우고, 알아가야 할 것이 참으로 많다.


8장이자, 부록까지 포함돼 있어 양이 꽤 많고, 두께도 은근 두껍다.

그런데 한 번 첫 장부터 시작해서 읽기 시작하면 집중과 몰입이 저절로 돼서 결국 마지막 장까지 읽고 만다.

구성은 다채로운 주제들로 선정을 해놔서 지루하지 않고, 더 궁금증을 생겨나게 만들며, 누구나 한 번 이상은 겪어봤거나

생각해본 적 있는 것들을 다루고 있기에 손에 놓을 수가 없게 만든다.

또한, 하나의 제목과 주제당 글들이 하나같이 너무 길지도 않고,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읽기에 부담 없는 적당한 선을 지키고 있다.


이 책에 매력이자, 핵심 포인트인 사례들이 모든 주제마다, 글마다 빠짐없이 등장하고 나오는데,

이 사례들을 보면 우리가 알만한 주인공들이 나온다.  예를 들어 링컨이나, 오바마 전 대통령, 유명한 작가분들,

실제 살아있거나, 돌아가셨지만 유명 대학교의 교수들의 연구나 그들의 실제 겪었던 경험, 사례가 나온다.

각각의 장의 주제와 연관된 경험을 한 사례 주인공들의 실제 사연들도 포함돼 있어 처음에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이해를 잘 되게 도와주며, 좀 더 수월해지며, 아는 인물들이 나오면 공감이 잘 가게 된다.


사례를 비롯하여, 본격적으로 심리학 원리와 개념들을 설명을 해주면서, 인간관계에서 겪는 상황이나, 심리 현상 등을

같이 연구하고, 분석해서 알려주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결책이나,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고 가르쳐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고, 배운 게 있다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주며, 몰랐던, 숨겨왔던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깊숙이 통찰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뿐만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의 심리적인 상태나, 행동도 눈여겨볼 수 있게 만들어주며,

나뿐만 아니라, 내가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 기존의 인간관계를 맺고 있던 사람들의 행동, 표정, 말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숨겨진 뜻을

파악할 수 있는 눈과 힘을 길러주며, 나를 포함해서 타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생각이 나, 배경도 같이 알 수 있게 해준다.


가지고 있던 걱정에서 벗어나고, 탈피할 수 있는 방법도 나오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눈이란 게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도 나오는데, 저자가 알려주는 해결법을 보면서 내 스스로를 한탄하고,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한 나 자신을 꾸짖었다.

저자가 말해주는 해결책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며, 간단하지만 실천하거나 행동하는 사람이 드물며, 은근 힘들다.

나에게 기회가 찾아온 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이미 예전에 준비를 하고 있었더라면 성공은 아닐지라도 기회의 끈이라도 잡을 수 있었는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아예 그 기회조차 잡기는커녕 눈앞에서 보내버려야 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저자의 간단하지만 명치를 때리는 설명과 방법에 그때 생각이 나면서 후회의 눈물과 한숨을 내쉬고 말았다.

기회는 어떻게든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철저하게 준비된 자만이 할 수 있다는 걸 다시 배우게 되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85가지 심리 기술은 '나'라는 사람을 위주로 시작을 해서 겉에서 시작하여, 점차 내면 속으로 들어오게 구성해 놓았다.

처음에는 내 일상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설명을 해주다가 점차 다음 장으로 넘어갈수록, 내 마음을 파고드는 심리학이 나오고

그동안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가지고 있던 고민이자, 의문점이었던 인간관계를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다루며,

더 나아가 내 주변 사람들을 심리학적으로 꿰뚫어보는 것까지 나아간다. 


글의 마무리는 노하우나, 해결책이나, 조언 등으로 끝맺음을 짓는다.

1+1=2라는 식의 수학적인 공식이나, 답으로 구성되어져 딱딱 이거다 식의 설명과 기술 등은 나오지 않는다.

사례들을 통해 마음이나 머리가 이해를 잘 되게 도와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무엇을 걱정하고, 고민하고,

염려하는지 캐치해서 조언식의 말을 많이 담아놓았다. 어찌 보면 정답 같기도 하면서, 아닌 것 같기도 한.

충분히 스스로를 생각해보고, 깊이 있게 접근하며, 심리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도서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부록 편이 있는데, 여러 가지 다양한 심리테스트가 적혀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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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레인 - 삶에서 뇌는 얼마나 중요한가?
데이비드 이글먼 지음, 전대호 옮김 / 해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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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과학은 시험이나, 학교 수업에서 만났기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며, 관심도 없고, 공부하기 싫었던 과목이었다.

하지만 책 속에서 만나는 과학은 신기하게도 앞서 말한 것과 정반대의 기분과 느낌을 가지게 만들어준다.

너무 재미도 있으면서, 나한테 색다른 경험과 미지의 세계로 안내한다는 분위기와 기분이 들어 책 속에서 만나는 과학은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난 뇌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학생 때 공부와 시험, 성적에 찌들어 살다 보니 어떻게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머리가 좋아하지는 와 같은 공부법 도서나 뇌 관련 도서들을 참 많이도 찾아 읽곤 했었다.

그러다 뇌에 흥미, 관심, 호기심이 생겨났고 그때는 공부 쪽과 관련한 뇌를 탐구했었다.

지금은 공부 쪽보다는 뇌과학에 더 열을 올리고 있으며, 뇌과학 관련 도서들은 생각 외로 엄청나게 많다.

많은 권수에 비해, 다루고 있는 주제나, 내용은 하나같이 다르며, 비슷한 게 겹칠 수는 있어도 결론이나, 구성은 다르다.


미국공영방송인 PBS에서 방송되어 화제의 인물이자, 화제의 내용으로 떠오른 주제를 책으로 만나서 읽게 될 줄이야.

너무도 신기했고, 글로만 나는 건 어떤 느낌을 전해줄지 기대와 어떤 내용을 수록해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표지에서도 나와있듯이, 뇌과학 입문서에 해당한다.

입문서라는 말이 딱 맞게,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는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며, 어렵거나, 복잡하지가 않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는데, 자세하게 되어있고, 사진과 그림도 같이 첨부가 되어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저자가 책에 부가적인 설명과 그림, 사진을 넣어서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배우고, 알게 해준다.


이 책에서는 좀 쉬우면서, 자세하고 약간 대중적이게 구성돼 있고, 설명돼 있다.

하지만 뇌과학이라는 게 파고들면 들수록 헤어 나오기가 힘들어지며, 집중적으로 파고들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고, 알게 되겠지만, 뇌라는 건 정말 신기하면서 오묘한 존재다.

또한, 뇌를 연구하고, 과학적으로 실험하고 탐구할수록 입구는 있는데 출구는 없는 딱 블랙홀 같은 존재이다. 

아마 지금도 활발하게 뇌과학 연구와 탐구는 하고 있을 것이며, 아마 내가 죽는 날까지도 계속 이뤄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뇌사진이 첫 번째 파트에서 작은 사이즈로 등장을 하는데, 솔직히 사진이라서 사실적이게 다가오니 약간 무서우면서, 내 머릿속에,

모든 사람들 속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니 그동안은 생각을 안 해왔는데 색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과학수업을 듣다 보면 포도당과 에너지가 나오는데, 기억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몸 중에서, 가장 포도당과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게 어느 기관인지 아시나요. 바로, 뇌이다. 뇌는 고작 1.4킬로그램밖에 무게가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작고, 별로 무겁지 않으며, 우리 몸 중에서 크기나, 무게가 가장 적게 나간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책을 통해 보고, 읽으니 놀라웠다.

적은 무게가 나가는 뇌는 어떤 일을 하는지, 태어났을 때 뇌는 어떤 상태였고, 형태였는지 알려주는데 딱딱한 문구의 설명체가 아니라

옆에서 선생님이, 멘토가 가르쳐주는 말하는 방식으로 가르쳐주고, 알려주며, 설명을 해준다.


그 밖에도 뇌과학적인 접근과 뇌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도 유년기, 성년기 이런 식으로 나누어져 나열식으로 말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도 삶에서, 인생에서 뇌는 절대적이며, 필수적이라는 걸 제대로, 다시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뇌가 우리의 몸과 성격,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게 되었고, 뇌 자체뿐만 아니라, 뇌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일들도 담겨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조용하고, 평범하며 친절했던 남자가 어느 순간 하루아침에 확 달라져, 사람들에게 욕을 하고, 폭력을 휘둘리는 짓을 한 남자가 나오는데,

그 남자의 뇌를 보고, 검사를 해봤더니 뇌에 작은 종양이 있었다고 한다. 그 종양의 위치가 성격이나 행동을 관장하는 곳이었다.

뇌는 여러 가지 부위별로 나누어져 있고, 그 부위별로 하는 역할과 행동과 사고가 다 다르다.

그렇기에 어느 한쪽만 문제가 생겨도 사람이 달라질 수 있으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고, 영향력이 크다는 것도 다시 느꼈다.


미국 전역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알아내기 위한 실험자 분들을 찾아다녔고, 많은 사람들이 사후에 검사하도록 자신의 뇌를 기증한 일도 나온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왜 발병하게 되었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고, 몰랐던 사실과 결과를 알게 되었으며,

현재와 미래의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열쇠가 되어주었다.


더 브레인 책을 읽으면서 시냅스가 무엇인지, 뇌파가 어떻게 작동하고, 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었고,

뇌의 활동, 뉴런이 무엇인지, 뇌는 미래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알려주며, 뇌을 겉이 아닌, 그 속 안까지

그리고 사람의 인생까지도 볼 수 있게 꼼꼼하게 설명이 적혀져있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과 강조하는 점이 있다면, 뇌는 어린 나이에, 유년기에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유년기, 나이가 어릴수록 뇌가 완성된다. 뇌의 형성이 끝난다고 알고 있었고, 그렇게 듣고, 봐왔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자, 편견이었다. 저자는 그렇지가 않다고 책에서는 언급하고, 말해준다.

뇌라는 건 정말 신기하게도 쓰면 쓸수록,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계속 발전하고, 발달하며 퇴화되기보다는 진보하고

내가 어떻게 쓰는냐에 따라, 어떤 방향으로 사용하는냐에 따라 뇌의 부위별 모양이나, 주름이 달라지고, 커지며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놀랍지 않은가. 그동안 편견과 착각과도 같은 말 때문에 나이가 많아서, 나이가 있어서 안 될 거다. 머리가 굳었다는 말을

써왔는데 말이다. 뇌를 자극하고, 뇌가 활발하게 운동을 시키듯이 해오지 않았기에 굳은 느낌이 나고, 나이가 있기에 약간 노화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 나이대에 완성된다고, 끝난다는 말에 현혹되어 무조건 이것저것 과부하 걸릴 정도로 시키거나, 공부하지 말고 천천히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

나이대에 맞춰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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