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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로 이어지는 디자인 법칙 - 감각을 넘어 확실한 수익을 만드는 디자이너의 생존법
양희선 지음 / 지콜론북 / 2026년 1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디자인은 재능이다, 감각이다, 예쁘고, 멋있게 만들면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그 생각을 이제는 집어 던져야 할 때입니다.
디자인 초창기에는 먹혔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더이상 앞서 말한 생각으로 디자인을 하려고 하신다면 다른 길을 찾기를 권해드립니다.
저 또한 디자인을 잘하시는 분들의 디자인을 보면서 감탄과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하면서 작품들을 부러워했었습니다.
하지만 '매출로 이어지는 다지아니 법칙'이란 책을 읽으면서
제가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세계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몰랐다는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이상 디자인은 타고난 재능과 단순히 멋지고, 이쁘기만 해서는 도태되고 살아남기 힘듭니다.
더 정확히는 그 누구도 외주를 주거나 취업자리를 주지 않을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기본이자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디자인은 매출이라는 결과가 나와야하며 그것이 디자인을 증명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디자인은 보여지는것부터 모든것이 설계도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디자인을 보는 사람은 누구죠?
네 맞습니다, 바로 고객, 소비자들입니다.
고객들에게 구매라는 행동을 이끌어내야 하고, 결국 매출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디자인의 역할과 할일, 그리고 디자이너의 역할이 이것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행동을 이끌어내는 설계를 하면서 디자인을 해야합니다.
예시를 들면, 버튼을 놓을때 어떤 폰트와 색으로 하지?, 고객들의 시선의 흐름이 편한가?
이 위치에 배너를 넣는게 맞나? 여백이 부족한가?등.
성과 없는 디자인은 그저 실패에 불과합니다.
디자인이란 화려함이 아닌 단순함이여야 하며, 고객들의 눈이 전체를 볼 수 있는 흐름을 디자인하며,
저자는 '목적에 맞는 언어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시대의 언어를 참고하되, 그 시대의 유행에 묻히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무심코 봤던 디자인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어떤 디자인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봤을때 들었던 느낌은 불편하고 뭔가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완전 다른 곳의 디자인은 편하고 집중도 잘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다 계획하고 구조를 간파하고 세워서 디자인을 한다는걸
다시 알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고객들은 그 사실을 모른채 그저 디자인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는 감각을 느낀다고 하던데
제가 느꼈던게 그런 감각이었나봅니다.
왜 내 디자인은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을까?와 성과를 만드는 디자인의 7가지 성공 법칙과 라는 파트가
1파트와 2파트를 구성합니다.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단순하지만 전혀 단순하지 않은 핵심을 파고들면서 설명해줍니다.
내가 놓치고 있던게 무엇인지, 무엇을 간과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누구나 하는 착각이나 편견을 바로 잡아줍니다.
이 부분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2파트에서는 좀 더 세세하게 다룹니다.
어디를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내가 부족하거나 약점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파트입니다.
여백의 법칙, 리듬의 법칙, 직관의 법칙 등등.
저는 디자인의 초보라서 제가 그동안 알고있던 것들을 사실 편견이며, 이미 지나간 옛날이야기처럼 오래된거였습니다.
밥벌이용으로 디자인을 하신다면 추천하는 책입니다.
설명은 너무 장황되거나 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전 예시가 좀 더 풍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