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드 한국사 3 - 통일 신라와 발해 역사로드 한국사 3
김승민 글, 유형석 그림, 페이퍼100 기획,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타임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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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이슬과 미래를 만난다.학교수업도 바람과 이슬과 미래처럼 여행하듯이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딱딱한 책상에 앉아서 40분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현상을 참아가며 오늘도 공부 내일도 공부 모레도 공부 대학을 들어가는 그날까지 전진만을 가르치는 학교공부가 이제는 대학만을 목표함에서 벗어나 좀더 인간적이고 사람냄새나는 모습이길 우리의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에서조차 시험에 나오는 중요 부분만을 별표하고 달달달 외우는 그런 방법을 벗어날 수 있기를 언젠가는 아니 우리 아이들이 아니 손자들의 시대에는 그런날이 꼭 오기를 기대해 보면서 오늘은 통일신라와 발해를 둘러보면서 지구의 리셋 결정을 점수화 시켜 보고자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는 역사왜곡에 일가견이 있는것 같다 끼리끼리 놀고 도토리 키잰다고 만만찮은 또 다른 한곳도 있지만 오늘 통일신라에서는 중국(당시의 수나라,당나라)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6,25전쟁처럼 그들은 당시에도 인해전술을 이용하여 밀어 부치지만 끈질기게 승리하는 고구려,통일신라,발해이다. 삼국통일의 주역인 신라의 화랑도를 만난다.선덕여왕이라는 티브이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 곁에 가까워진 화랑도이기도 하다.화랑도란 "꽃보다 아름다운 남성"의 뜻을 가진 신라시대 청소년민간수양단체이다. 세속오계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화랑도이지만 안타깝게도 왕족만이 화랑이 될 수 있었다.고구려를 지나 대조영으로부터 발해가 세워진다.발해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넒은 영토를 가진나라였다. 군사요충지엔 5경을 지방행정총괄을 위해 5부를 5부아래에 62주를 설치하였다.발해는 또한 연호를 처음 사용했다 대조영으로부터 10대 선왕에 이르기까지 전성기를 누렸으나 태평천하처럼 보이는 중심에 귀족들은 콧대만 높아지고 자신의 배만 불리워서 백성들은 지치고 굶주리고 결국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그시대 유럽엔 형제들끼리 세력을 가지려고 싸우는 일이 벌어진다.이런 분위기라면 미래는 지구를 리셋하는데 점수를 더 많이 줄 것 같아 안타까웠다. 
통일신라의 문화속에는 부국강병을 윈하고 효심이 드러나며 사랑이 절절한 모습으로 꽃 피워져 있다.중국에서 발해를 자신들의 역사라고 우기고 있지만 발해(대조영) 스스로가 고구려의 후예라고 선포했고 건축양식이나 무덤양식 온돌사용 복식까지도 고구려의 후예임을 드러내고 있다.물론 문서에서도 발견된다.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고 눈가리고 야옹한다고 이제는 역사왜곡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미래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읽는것은 당연하며 특히 역사왜곡에 온정성을 다하는 그들이 읽어서 제대로 알고 정확히 입을 놀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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