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익끼익 하는 웃음소리를 내고 현관문의 비밀 번호가 1004(천사)인 기쁨이를 통하여 "모세의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은 고통이라는 뜻을 가진 야베스와 1년에 한번 아들의 얼굴을 보는 사무엘의 엄마 한나와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40일동안 기도한 모세를 우리들에게 이야기 해 주고 있단다. 기쁨이가 얼마나 이쁜지 몰라 누구처럼 약간 덜렁되기도 하는것 같지만 ㅋㅋ 새로 태어날 동생을 축복이라고 이름지을 만큼 맘도 이쁘단다. 경상도 사투리 중에 "카더라"라는 말이 있는데 야베스의 이름이 "카라"였단다. 그런데 이 뜻은 "고통"이라는 슬픈 뜻을 가지고 있었어 야베스의 엄마가 아들의 이름을 고통이라고 지어주신 것이지 그러나 야베스는 "카라"인 자신의 이름을 히브리어인 "울부짖다"라는 뜻인 것을 알고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기도했고 이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시고 다른형제들 보다 더욱 큰 복을 주시었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지경을 넓혀 달라는 기도를 많이 하는데 이는 야베스가 기도한 성경을 따라 기도하는 것이기도 하지. 1년에 한 번 아들(사무엘)을 만나러 성전으로 가는 한나의 마음은 얼마나 설레이었을까? 자식이 없어서 하나님께 울며 기도하던 한나는 만약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도로 드리겠다고 서원하였고 사무엘을 낳았고 하나님께 드리고 1년에 한번 사무엘을 만나러 성전을 향했지 자식을 하루만 보지 못해도 보고 싶어서 마음이 슬픈데 한나는 1년에 한 번 밖에 아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께 그 아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는 엄마였지. 모세는 하나님과 대화하느라고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모세를 기다리다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우상 숭배하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받은 십계명 돌판도 부셔 버렸어 다시 하나님을 만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기를 40일 동안 하셨지.결국 하나님은 모세의 중보기도에 마음을 돌리시고 이스라엘에게 내리고자 하였던 재앙을 거두시었지. 기쁨이를 통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던 야베스,한나,모세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니 지금보다 더더 하나님과 기도로 만나는 시간을 늘리고 말씀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을꺼야 기쁨이가 엄마품에서 편안하듯 우리들도 하나님 품에서 늘 평안한 모습으로 자라가길 기도할께 이제 모세 할아버지 얼굴이 왜 붉으락 푸르락 했는지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