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화석정, 늪지>
watercolor on paper 50.3×36.3cm, 2013
늪지대의 훈훈한 5월 풍경을 담은 그림이다.
화면의 중심에는 나무 한 그루가 묵묵히 서 있다.
물기를 머금은 들판 위로 연둣빛 기운이 번지며 늦봄의 공기를 전한다.
전에 한 번 그렸던 마을 풍경을 다시 그렸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오솔길과 그 안쪽에 자리한 봄 풍경이 한적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봄날의 따뜻한 기운이 오래 머무는 하루이기를 바란다.

그림 <화석정 마을2>
Watercolor on paper, 61×50cm,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