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호수산책로에 만난 돼지감자꽃~
꿀꿀~~ 돼지감자다...
돼지감자는 요즘 사람들이 잘 안먹는다.
아니 건강식으로 먹는다...^^
옛날 사람들이 춘곤기때... 돼지감자를 캐서 배고픔을 달랬다고 한다.
가을에... 돼지감자를 캐봐야긋다.
돼지감자꽃~
대전에 있는 돼지감자농장... 친환경무농약인증으로 돼지감자를 일부려 재배한다고 한다..
단산호수산책로에서 만난 벌개미취꽃~
벌개미취꽃인뎅... 벌과 개미는 없고... 나방한마리가 사뿐히 앉아있다...^^
벌개미취꽃~
나비가 날개의 아름다움을 뿜내며 우아하게 날아가는 모습은
여성스러움의 표상이 되기도 하였으며, 두 마리의 나비는 부부간의 행복을 뜻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꽃과 나비가 함께 그려지는 화접도(花蝶圖)에서는
꽃은 여성을, 나비는 남성을 상징하여
꽃과 나비의 조화가 부부의 화합을 의미하며 사랑, 기쁨, 화합 등을 상징하였습니다.
또한 나비는 땅 위를 기어 다니는 애벌레에서
하늘을 나는 나비로 변신하는 과정을 겪기에 부활과 영원한 사랑, 재생 등을 의미합니다.
배추흰나비~
권오분씨가 쓴 [제비꽃 편지]라는 책을 보면 배추흰나비에 대해서 나온다.
권오분씨 모친 무덤가에 배추흰나비 한마리가 무덤가를 빙빙 돌고 있는데...
권오분씨가 딸아이에게 '할머니께서는 배추흰나비가 되셨나봐'라고 말하는 구절이 있다.
권오분씨는 배추흰나비가 나비중에 가장 안이쁜 나비라고 말했다.
내가 보기엔 배추흰나비가 너무 이쁜뎅...^^
나비생태공원에서 06.7.11~
포세이돈나비~
한달전에 포세이돈이라는 영화를 봤다.
바다의 신이라 불이는 포세이돈...
이나비 이름이 포세이돈나비다. 이름처럼 엄청 큰 나비다.
배추흰나비 10마리를 보다 더 크다.
나비생태공원에서 06.7.11~
브라질리엔시스부엉이나비~
이나비를 처음 보는 순간 내눈이 휘둥그레졌다.
마치 부엉이를 보는거 같았다.
알고보니 이나비 이름이 [브라질리엔시스부엉이나비]다...^^
나비생태공원에서06.7.11~
나비생태공원 입구에 핀 수련~
[제비꽃 편지]에 보면 수련이 나온다.
권오분씨는 6월 6일... 현충일때.... 어머니를 생각하며 매년 수련을 사려 갔다고 한다.
수련을 보니까... 내맘이 차분해진다.
측백나무~
이나무 이름이 측백나무라고 한다.
난 편백나무줄 알았다.
별사탕처럼 생긴 열매에 맞으면 무지 아프다.
봉무공원에서06.7.11~
여름소풍 온 어린아이처럼... 나비생태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순수한 맘을 잊고 사는거 같다...^^
순수한 맘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