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때...  서울 경북궁에서 현장실습을 했었다.

그때 교수님이 '유동근'씨였다...

한창 '용의 눈물'을 촬영하고 계셨기에... 울과생들이 다들 포졸과 궁녀로 출연했었다...

1997년... 여름...



보고 싶은 칭구들....

선영이랑 나랑 두손 꼬오옥 잡고 있넹...  선영아, 보고싶다~



대학교 1학년때 경북궁촬영장에서.... 가운데가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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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나무 2007-02-08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미 어려보이네.. 지금도 또래보단 어려보이는데 그때는 어린티가 더 난다. 볼에 살도 더 있고.. 귀엽다..ㅎㅎ
 


왼쪽은 수경이...  오른쪽은 나(튜브)...  가운데는 명숙이...

우린 말띠~~~

 




포항 어느 바닷가에서~

바닷물이 어찌나 맑던징...  보라카이 바다를 연상케했다.

 



사랑의 총알~

내사랑... 누가 받아줘용~ㅎㅎ

 

 

산악회 커플~

내칭구 워니랑 중사님~

 


힘센 말띠여자들~ ㅎㅎ

인연이란 참으로 묘하다...

산이 좋아 모인 칭구들... 산바라기 산악회 칭구들...

모두 말 많고 탈 많은 말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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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03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한분들끼리 갔었나봐요.너무 보기좋으네요..상큼발랄한 님과 친구분들을 보니 올여름도 견딜만 한가봐요.ㅎㅎㅎ

봄맞이꽃 2006-08-04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산악회 칭구들이에요...모두 말띠(78년생)에요... 임산부 옆에 있는 신랑만 빼공..^^ 해리포터님도 휴가 잘 보내세용~
 



대구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예총이 후원하는 제3회 호러연극축제가 2006.7.28(금)~8.6(일)까지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 및 천막극장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ꊱ 개막식

    - 일 시: 2006.7.28(금) / 19:30~21:00

    - 장 소: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

    - 내 용: 식전행사(길놀이 및 도깨비난타), 공식행사, 축하공연

 ꊲ 초청 및 공식 참가공연

   - 일  자: 2006.7.28(금)~8.6(일) / 10일간

   - 장  소: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 천막극장

   - 초청공연: 극단에저또[쥐덫]외 1작품

극단명

작품명

작/연출

비고

극단에저또

쥐덫

아가사크리스티/

부산

중국사자탈춤단

사자탈춤

 

중국

    

   - 공식참가공연: 극단예전[도깨비난장]외 4작품   

극단명

작품명

작/연출

극단 예전

도깨비난장

김종석/김태석

극단 고도

적의 화장법

아멜리 노통 / 이현진

극단 마카

사마귀

알레한드로 시베킹 / 추동균

극단 온누리

전설의 고향

김재만 / 이국희

이송희레퍼터리

겹괴기담

마이클 커버 / 공동연출

    

    -공연일정(※관람료무료)

극단명

작품명

일   시

장  소

비고

극단 에저또

쥐덫

7.28(금) 21:00

천막극장

초청

중국

사자춤

7.29(토) 19:30

야외공연장

초청

극단 예전

도깨비난장

7.30(일) 19:30

야외공연장

공식

극단 마카

사마귀

7.29(토)~7.30(일) 21:00

천막극장

공식

극단 예전

도깨비난장

7.31(월)~8.1(화) 21:00

천막극장

공식

극단 고도

적의 화장법

8.2(수) 21:00

천막극장

공식

극단 온누리

전설의 고향

8.3(목)~8.4(금) 21:00

천막극장

공식

이송희레퍼터리

겹괴기담

8.5(토)~8.6(일) 21:00

천막극장

공식


부대행사

   - 일 자: 2006.7.28(금)~8.6(일)

   - 장 소: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 및 주변광장

   - 내 용: 축제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 일정

구분

행사명

일 시

장 소

행사단체

행사내용

호러영화음악회

7.31(월)20:00

야외공연장

Suspect 

Big Band

영화속의 호러음악연주

깨비깨비도깨비

8.1(화)20:00

야외공연장

극단하늘

어린이를 위한 호러마당놀이

호러매직쇼

8.2(수)20:00

야외공연장

매직템테이션

호러마술공연

호러댄스배틀

8.4(금)20:00

야외공연장

댄스동호회

쟁이

힙합,브레이크댄스공연 

호러판토마임쇼

8.5(토)20:00

야외공연장

박창룡

클라운마임

호러마임,클라운마임등

호러판토마임 공연

호러분장경연대회

8.3(목) 20:00

야외공연장

대구공업대

뷰티디자인과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호러분장경연대회

괴기괴담경연대회

8.4(금) 23:00

야외공연장

대구연극협회

심야 시민과 함께하는

무서운이야기 경연

물의 나라

7.29(토)~7.30(일)

19:00~ 20:00

월드컵경기장광장 분수대

대구연극협회

시민과 함께 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마당

유령의 집

7.28(금)~8/6(일)

19:00~23:00

월드컵경기장광장전시부스

대구공업대

뷰티디자인과

재미있고 무서운

유령의 집 관람

페이스페인팅

7/28(금)~8.6(일)

19:00~23:00

월드컵경기장광장부스

이명분장

색채분장협회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헤나등의 관람객 체험

타로나라

7.28(금)~8.6(일)

월드컵경기장광장부스

 

타로점 및 다양한 점술 역술 관람객체험

데드마스크전시

7.28(금)~8.6(일)

월드컵경기장광장부스

대구공업대

뷰티디자인과

특수분장 전시

호러장난감전시

7.28(금)~8.6(일)

월드컵경기장광장부스

 

호러,괴기장난감 전시

호러무대예술전시

7.28(금)~8.6(일)

월드컵경기장광장부스

대구연극협회

무대의상 및 소품전시

 

ꊴ 폐막식

   - 일 시: 2006. 8. 6(일) 19:30~21:00

   - 장 소: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

   - 내 용: 식전행사, 공식행사, 호러 락 밴드(아프리카)축하공연

 

관람료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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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나무 2006-07-12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미야 재밌겠다..근데 권아가 시간이 날랑가..

봄맞이꽃 2006-07-13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시간이 읍는뎅... 그럼... 쭈니랑 둘이서 같이 봐라~ 그건... 좀 어려운강?^^
 



[키스]로 더욱더 유명해진 화가 클림트를 모르는 사람을은 없을것이다.

위에 그림은 [여인의 세단계]란 그림이다.

얼마전 친구생일날 내가 친구에게 선물한 그림이다.

그때 당시만 해도 누구의 작품인지 그림 제목이 뭔징 알지 못했다.

임신한 친구에게 이그림 액자를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다.

엄마품에서 새근새근 잠든 아기모습이 마냥 이뿌고 행복해 보였다.

얼마후에 [클림트, 황금빛 유혹]이라는 책을 통해서 이그림이 [여인의 세단계]란걸 알았다.

위의  사진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그림 중앙에 한 인물의 세 시기라고 볼 수 있는 세 여인이 영기에 둘러싸인 채 서있는 모습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어가는 과정... 탄생과 죽음 그리고 삶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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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유키노 하나)~



희방사~



산이라면 갓바위밖에 모르던 내가 2005년 1월1일 처음으로 태백산을 올랐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태백산은 능선이여서 다른산에 비해서 힘들지 않다고 한다.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새해를 맞은 기분은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을 정도로 내게 좋은 추억이다.

그리고 정상이 어찌나 춥던지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뒤에 2005년도에 태백산을 2번이나 더 올랐다.

그리고 4번째 산행때 소백산을 올랐다. 그때 당시만 해도 나는 초보산행이여서 산행코스도 잘모르고 무작정 올라갔다.

소백산에 계단이 어찌나 많던지. 크램폰(아이젠)을 찬 등산화가 불편하고 힘들었다.

그리고 얼마나 춥던지. 같이 동행한 분이 빌여주신 조끼랑 목도리를 착용했는데도 넘 추웠다.

희방폭포랑 희방사를 지나자 유키노 하나(눈꽃)을 보았다. 태백산 산행때 사람들이 '눈꽃'을 못보아서 아쉽다고 했었다. 난 그때까지만 해도 눈꽃이 정확히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런데 소백산산행때 눈꽃을 처음으로 보았다.

눈꽃이 어찌나 영롱하고 반짝거리던지 지친 내몸을 위로 해주는 것만 같았다.

 

희방사폭포와 희방사를 지나서 연화봉에 올랐다.

위에 사진은 제1연화봉에 오르는 사진이다.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다.^^


비로봉을 등지고..

비로봉만 생각하면 정말 웃음이 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소백산은 계단이 참 많다.

비로봉에 오르는 길에 목간계단이 있는데... 여기가 가장 추웠고 힘들었다.

사람들이 '칼바람, 칼바람'하길래 난 도대체 칼바람이 뭐길래 그럴까? 궁금했었는데. 말그대로 칼바람이였다.

얼마나 춥던징 손가락이 마비가 되고. 콧물이 얼것만 같았다.

비로봉을 등지고 내려오는데. 옆에 같이 동행한 분이 혼자말로 '다시는 산에 오나봐라'라고 말하였다.

난 속으로 '내가 여길 왜왔징...'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소백산에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얼릉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연화봉에서 점심 먹고 찍은 사진이다.

밥을 먹는데 손가락이 얼어서 숟가락을 들지 못할 정도였다.

사진속에 나는 웃고 있지만.. 실은 춥고 배고픈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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